SBS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가상 출구조사 결과를 사전 노출하는 사고를 내 논란이 되고 있다.
SBS는 지난 12일 자사 개표방송 '2016 국민의 선택' 홈페이지에 일부 후보 사진과 득표율을 공개했다. 이는 총선일인 13일 오후 6시에 발표될 가상 출구조사 결과의 일부였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김무성, 안철수, 최경환 등 주요 후보들 사진과 득표율이
횡령, 유용 등 내부통제 실패에 따른 금융권내 금융 사고액이 최근 5년간 1조480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이운룡(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금융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전체 사건의 80%, 사고금액의 86%가 횡령유용ㆍ배임으로 금융사 임직원이 고의성을 갖고 일으킨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금융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발생한 한국거래소 전산사고와 관련 관계자들에 대한 문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감원 관계자는“지난 7월 발생한 거래소 전산사고와 관련 관련자들에 대한 제재절차가 진행중이며 빠르면 이번달안에 늦어도 10월 중에는 제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문책 대상에 경영진에 포함돼 있는지는 확답해 줄 수 없다”고
노량진 수몰사고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사고 직전 대피한 근로자 1명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수몰사고 발생 당시 근로자 7명이 상수도관 내부 작업 현장에 있었고 이중 조호용(60)씨가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져 왔으나 사망·실종 근로자 7명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일하다 대피한 근로자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