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대기업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탕비실 간식을 '당근마켓'에 내놓은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A 회사 내부 게시판에 이른바 '당근러(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징계 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A 회사 소속 직원인 것을 인증해야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글에는 ‘과자모음♥ 170개 일괄’이라는 내용과 함께 오레오, 칙촉,
경영난에 빠진 KBS의 특별명예퇴직으로 황정민·이광용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앞서 정세진 아나운서도 회사를 떠났다.
27일 KBS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최근 2차 희망퇴직·특별명예퇴직에 신청,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을 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이광용 아나운서도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KBS가 최근 두 번째로 벌인 특별명예퇴직·희망퇴직 접
우리은행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내부의 오래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100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18일에 실시된 조직개편을 통해 ‘관행·제도개선솔루션 ACT’라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영업현장 업무 프로세스 중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줄이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TF는 내부 게
지역 거점병원인 부산대병원이 결국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병원 내부 게시판에 정성운 병원장 명의로 ‘부산대병원 임직원께 드리는 글’이 게시됐다.
정 원장은 “아주 급한 장비 외에는 전혀 사지 못하고 있고 회의비를 비롯한 기타 부대비용을 다 줄이는 식으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라며 “이번 달에만 적자가 100억~1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간부들과 함께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19일 대검에 따르면 이 총장은 17일 성상헌 대검 기획조정부장, 박혁수 대변인, 장준호 형사정책담당관, 대검 연구관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뒤 ‘서울의 봄’ 관람 후기를 검찰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
이 총장은 노자의 도덕경을 인용해 “‘하늘의 그물은
배달이나 택배 노동자, 대리기사 등 하루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을 뉘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연일 격화하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민간인들의 피해가 커지자 NYT, CNN 등 외신은 중동판 '9.11테러'라는 말까지 꺼내놓았는데요.
이들의 전쟁을 두고 일방적으로 한 쪽을 비방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이같은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인
국민권익위원회가 그제 발표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비리 적발 결과는 볼수록 가관이다. 선관위가 7년간 자체 진행한 162회 경력채용 중 104회(64%)에서 353건에 달하는 채용 비리가 있었다고 한다. 같은 기간 경력채용자 384명 중 15%에 해당하는 58명이 부정 채용된 의혹이 짙다. 권익위는 상습적으로 부실 채용을 상습 진행한 혐의가 있거나 고의성이 의
우리금융그룹이 광고모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에 이어 우리카드는 최근 배우 손석구를 발탁해 전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세대 불문 사랑받는 아티스트이자 주소비층인 30~40대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금융그룹 광고모델 조합으로는 ‘역대급 투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카드의정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사직한다.
류 총경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단행된 경찰청의 총경급 인사가 ‘보복성 조치’라며 사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 총경은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공무원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감사원이 최근 정치적 소용돌이의 중심에 섰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권익위에 이어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까지 전 정부를 향해 감사의 칼끝을 겨누고 있어서다.
헌법에 의해 독립을 보장 받는 감사원은 감사원장과 감사위원으로 구성되는 감사위원회의에서 주요 업무를 처리하고, 의결에 의해 기관
김성 장흥군수가 장남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계좌번호가 찍힌 청첩장을 대량 발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군민, 지인을 포함한 300여 명에게 카드 형식의 청첩장을 발송했다. 또 1000여 명에게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종이 청첩장에는 김 군수의 계좌번호가, 모바일 청첩장에는 신랑·신부와 양가 혼주의 계좌번호가 적혀
임은정 대구지검 중용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검사적격심사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 “퇴직 결과를 받게 되면 바로 집행정지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2일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 ‘검사적격심사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적격심사 신분 보장은 검사 직업적 양심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수단으로서의 안전장치인데, 그 장치가 고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올해 SK브로드밴드 대표도 겸직하면서 유무선 통합 시너지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SKT와 SKB의 공통 지침을 적용하는 첫 번째 대상은 어린이 고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와 SKB는 올해 초 내부 게시판에 ‘어린이 고객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를 공지했다. 유영상 대표는 앞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SKT와 SKB간
후배 경찰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상해 혐의를 받는 서초경찰서 소속 A경위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 3월 김밥 심부름을 보낸 후배 B경장이 10분 늦었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경위는 B경장의 얼굴을 때리고 목을 움켜잡은 뒤 주먹으로 얼굴을
-손 선수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 8월 출시 -골든부트에 걸맞는 최고의 디자인 및 압인기술력 적용-판매 수익금 일부 유소년 축구 발전에 활용
조폐공사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의 기념 메달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14일 세계 최고 축구리그인 EPL(English Premier Le
지휘부에 "돈은 없지만 가오는 잃지 말자"는 내용의 청원 글 빗발쳐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 적합 여부 판단하는 것일 뿐"
이상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 후보군인 치안정감 인사들을 사전 면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 내부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구성된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는 별도 자문단을 꾸려 행안부 방침에 대한
서울 지역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후배를 상습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내부 게시판 ‘폴넷’에는 최근 서울 서초 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위가 회식 자리에서 B경장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B경장의 아버지이다.
마찬가지로 경찰관인 B경장의 아버지는 해당 글을 통해 같은 A경위가 같은 부서 후
전국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중앙선관위 소속 상임위원 15명이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에게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요구했다.
16일 선관위에 따르면 상임위원단은 회의를 마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뢰회복과 성공적 선거관리를 위한 상임위원단 건의문'을 노 위원장 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사의를 표명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신속한 사표
"음란하게 생겼다" 신입 여경 성희롱한 경찰관 10명 징계
강원 태백경찰서 신입 여성 경찰을 성희롱한 남성 경찰들이 10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강원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지난 7월 징계위에 부친 12명 중 10명을 징계했습니다.
10명 중 5명은 해임 2명·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