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기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활동으로 ‘개성공단 발전방안 세미나’를 3일 개최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와 남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유기준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나경원 의원,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남식 통일부 차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순방중인 반기문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이 북한지역에서 개성공단과 같은 경협모델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2.2%가 북한지역 내 경협모델 확산의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
중소기업중앙회는 개성공단기업협회, 남북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내달 3일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운영성과와 경제적 효과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북간 경제협력 사업으로 주목받아온 개성공단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