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이 출범 첫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공단은 이달 초 지난해 매출액이 1조 3714억 원, 당기순이익이 2764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폐합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첫 경영성과다.
이 같은 흑자엔 해외 광구의 역할이 컸다.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에서 2억 1100만 달러, 꼬브레파나마 동(구리) 프로젝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공단)이 출범 첫 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공단은 2021년도 재무결산에서 매출액 1조3714억 원, 당기순이익 276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한 광해광업공단이 출범한 이후 첫 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통합 전인 202
LS니꼬동제련은 30일 캐나다 광산기업 FQM(First Quantum Minerals)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구리원료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물량은 180만 톤, 거래 기간은 15년이다. 내년부터 매년 12만 톤의 동정광을 FQM의 꼬브레파나마 광산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꼬브레파나마는 구리 매장량이 21억40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이달 8일(현지시간) 진행한 꼬브레파나마(Cobre Panama) 동 광산 지분매각 공개입찰이 예정가격 이하 응찰로 유찰됐다고 12일 밝혔다.
꼬브레파나마 동광사업은 총 투자비 63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 최대 외자 유치 사업으로 2012년 광물공사와 LS니꼬동제련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지분 20%를 인수했으며, 2017년 L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민간 사업자의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체된 광물자원 유관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작년 11월 창립된 이번 협의회에는 삼탄, LG상사, 고려아연 등 민간 자원개발 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포스코대우, 코오롱글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꼬브레파나마 구리 개발 프로젝트의 부산물(금, 은)을 활용해 약 2000억 원(1억7800만 달러)의 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꼬브레파나마 프로젝트는 광물자원공사가 지분 10%, 캐나다 광산업체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이하 FQM)가 지분 90%를 보유한 개발단계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시험 생산을 통해 첫 구리정광이
한국광물자원공사는 LS니꼬동제련과 공동으로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의 환경영향평가(ESIA)가 파나마 환경청(ANAM)으로부터 공식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코브레파나마 광산은 매장량이 21억4300만톤에 달하는 파나마 최대의 구리광산으로 파나마시티 서촉 120km지점에 위치해 있다. 연간 생상규모는 구리(25만5000톤), 몰
파나마 정부가 외국 정부기관의 투자규제를 완화하면서 광물자원공사와 LS니꼬동제련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한 파나마 구리광산개발 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파나마 의회의 2월 광업법 개정으로 세계 15위 규모의 꼬브레 광산에 간접투자해 온 광물자원공사 등 한국기업의 직접 지분 취득이 가능해 졌다.
총 21억4000만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