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월 교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등학교 박수현 군의 아버지 박종대 씨가 유가족 비하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호월 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교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 씨가 편지를 한 통 보내오셨다. 김호월 전 교수에게 보내는 편지지만 국민들이 함께 읽어줬으면 좋겠다는 박
막장 드라마보다 더 잔혹한 2014년의 대한민국[배국남의 직격탄]
“대통령이 세월호 주인인가? 왜 유가족이 청와대에 가서 시위하나? 유가족이 무슨 벼슬 딴 것처럼 생난리를 친다. 이래서 미개인이라는 욕을 먹는 것.”(김호월 전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실종자 가족 중에 전문 선동꾼이 있다.”(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우리나라는 무슨 큰 사건만 나
홍익대 사과
홍익대가 자체적인 사과입장을 밝혔고 논란의 장본인이었던 김호월 교수가 사직했지만 김 교수의 망언에 대한 공분이 그치지 않고 있다. 홍익대 김호월 교수는 앞서 청와대 항의 방문에 나선 유가족을 폄하하며 "무슨 벼슬이냐"고 밝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홍익대 김호월 교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대학원장님께 사의를 표명하고
김호월 교수 사직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던 김호월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홍익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날 오전 학교 측에 사의를 표명하고 곧바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교수가 겸임교수 신분인 관계로 징계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
김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 9일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KBS의 사과와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밤을 지새운 세월호 유족을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김호월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세월호 주인인가? 왜 유가족은 청와대에 가서 시위하나? 유가족이 무슨 벼슬 딴 것처럼 쌩 난리친다. 이래서 미개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