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은 25일 중국본토 성장주에 투자하는 ‘흥국 차이나 액티브 주식 펀드’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중국주식형 펀드 대부분이 한국적 투자기준에 맞춘 가치주, 배당주 내지 인덱스 추종형 포트폴리오를 따른다. 그러나 이 펀드는 현지 특성을 고려해 지수에 얽매이지 않는 액티브 운용전략(Anti-Benchmark 전략)을 구사하는 성장주 상품
채권운용 강자인 흥국자산운용이 최근 대체투자부문에서도 수탁고 3조원을 돌파하며 다크호스로 부각 중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의 대체투자펀드 설정원본 규모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약 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합자산운용사 중 7위에 해당하 규모다. 2013년 약 1조원 수준에 머물던 흥국자산운용의 대체투자펀드 설정규모는 3년간 꾸준히
'금융투자업계 고위직은 한투 출신이 접수'
최근 이목을 모은 금융투자업계 고위직 인사에 한국투신 출신들이 잇달아 선임되면서 화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 겸 전무가 내정됐다.
쟁쟁한 IT전문가, 펀드평가사 대표, 벤처업계 사업가 등이 최종 인선에 들어 치열한 경
흥국자산운용의 신임 CIO(운용총괄 책임자)에 도병원 사학연금 주식운용팀장이 이동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현재 공석인 CIO 후임자에 도 팀장을 내정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김현전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면서 흥국운용이 본격 해외채권운용 전담팀인 ‘인컴솔루션팀’, 주식운용본부내에 ‘퀀트운용팀’을 신설해 질적 변화를
최근 자산운용업계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대형운용사들의 CEO 교체 폭이 두드러져 주목된다. 그러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일부 운용사들의 CEO는 연임이 잇달아 확정되는 등 저력을 과시해 일희일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CEO교체가 확정된 운용사는 신한BNP파리바운용(민정기 대표), N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