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과 인사 거래 의혹 제기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여당과 대법원 간 인사 거래 의혹과 이 후보자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이라는 점에서 비롯된 정치적 편향성 등에 대한 지적을 쏟아내며 이 후보자에
성소수자-지지자가 함께하는 '퀴어문화축제'의 열기가 뜨겁다.
11일 서울광장에서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을 주제로 한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하고 있다.
이날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조광수-김승환 부부는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가 함께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동성혼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가 각하 결정을 받은 영화감독 김조광수(51)씨 커플이 이에 불복, 항고 입장을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씨 커플은 2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항고할 것이며 법원이 귀를 열고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환 대표는 "가정의 달에
국내 첫 동성혼 재판을 이어왔던 김조광수 커플이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냈던 '혼인신고서 불수리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에서 패했다.
서울서부지법 이태종 법원장은 25일 영화감독 김조광수(51)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씨가 동성인 이들의 혼인신고서를 서대문구가 불수리 처분을 한 데 대해 낸 불복 소송에서 각하 결정했다.
재판부는 "사회
국내 최초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서대문구를 상대로 동성혼 소송을 제기,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미 연방 대법원이 지난 달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제기된 동성혼 소송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제기한 동성혼 소송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지난 8일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아무리 욕을 먹어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라는 등
여러가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퇴했죠.
신기(?)하게도
유 전 대표의 사퇴 소식과 함께 관심받은 드라마가 있습니다.
일각에서 '유승민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첫방송도 하지 않은 드라마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죠.
'어셈블리'
'의회, 입
요즘 SNS 상에서 연예인 못지 않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클럽 아우디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이 모씨.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체'로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SNS를 통해서도 자신의 나체 사진을 올리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최근에는 인터넷방송 전문업체인 '인스타티비'와 전속계약을 맺어
'1인 방송'에 나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걱정거리를 던져준 뉴스가 있습니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미국에서
1년 만에 또 가격인상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5센트~20센트 오르게 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60원~230원 정도 오른다는 이야기죠.
언뜻 보기에 인상금액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다
우
얼마 전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리는 소식이 있었죠.
지난 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 메이지유신 시대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인데요.
일본은 그야말로 잔칫집 분위기였습니다.
'아베 프로젝트'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그간 공들인 일 중 하나였는데요.
일본정부는 "참으로 반가
얼마전 인터넷을 '낯'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었죠.
지난달 30일 오전부터 한 여배우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더니
그날 하루 종일 순위권에서 벗어나질 않았는데요.
이 여배우의 이름은 이시영.
통통튀는 연기뿐 아니라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 참가하는 등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대표 여배우중 한 명이죠.
이시영은 '찌라시' 때문에 하루
'김조광수 김승환 언급 홍석천'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부부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결국 법정에 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의 첫 심문기일이 이날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시작됐다. 이기택 서부지법원장이 직접 재판의 심리를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국내 첫 동성혼 소송…"사랑의 자격은 사랑으로 충분"
김조광수 김승환 부부의 첫 동성 부부 소송 심리가 열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화감독 김조광수(50)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1) 씨가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 첫 심문기일이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시작됐다.
대한민국 공식 '동성 부부'가 있습니다.
영화감독 김조광수 씨와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 김승환 씨.
지난 2013년 9월 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가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재 이들은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라 '동거인'입니다.
혼인신고서를 접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탓이죠.
구청에선 '판례상 동성 간의 혼인이 아직 허용되지 않
‘부부의날’을 맞아 김조광수 감독이 자신의 배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어주어서 대한민국에서 동성부부로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조광수ㆍ김승환 부부는 2013년 9월 공개 결혼식을 올린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주(州)가 절반을 넘어섰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7일(현지시간) 미국의 5개 주가 동성결혼을 금지한 것은 평등권을 규정한 헌법에 어긋나니 동성결혼을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상기 5개 주가 항소법원 판결에 불복해 낸 상고에 대해서는 심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19개 주와 콜롬비아특별구(워싱턴DC)에서만 허용
김조광수-김승환
심영섭 영화평론가가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씨의 동성혼인신고를 지지하고 나섰다.
심 평론가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21일 동성간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을 한다고. 감독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후 김조광수-김승환 두 사람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성 간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이 동성혼인신고 불수리에 불북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에 있었던 이들의 결혼식이 재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은 2013년 9월 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마련된 임시무대에서 국내 첫 동성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하리수와 그의 남편 미키정 역시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