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중 추돌사고로 리틀컴퍼니오브메리시스터즈(Little Company of Mary Sisters) 수녀원 소속 김갑경 수녀(48ㆍ세례명 애나)와 원로 수녀 진 스틱니(86), 카튼스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중 추돌사고로 사망한 김갑경 수녀는 서울 출신이며, 2년 전 한국에서 시카고로 왔다.
수녀들이 탄 차량은 4차선 도로 맨 앞줄에서 신호를 대기하다...
이 사고로 카튼스와 리틀컴퍼니오브메리시스터스 수녀원 소속 김갑경 수녀, 원로 수녀 진 스틱니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부상자 11명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김갑경 수녀는 한국인으로 2년 전 한국에서 시카고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부 차량은 공중으로 치솟았다"며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