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 발생 9일째. 두 차례 발생한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역대 최악의 지진 피해
14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발표한 튀르키예 공식 사망자 수 3만5418명,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이 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구조된 30대 남성이 “아이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실종 13시간 만에 생존 상태로 구조된 전 씨(39)는 병원으로 이동하는 119 구급차 안에서 아내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의 아내는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아내와의
규모 7.2의 강진이 터키 동남부를 강타한 지 사흘째인 25일(현지시간)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가 366명으로 늘어났다. 구조요원들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기적 같은 생존자 구조 소식도 잇따르고 있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생존자 구조 희망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터키정부는 이날 오전 이란과 접경지역인 반 주(州)를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숨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