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올해 9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프로젝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SK오션플랜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른 재생에너지 발전에 비해 지리적 영향이 적고 대단지 조성이 용이한 해상풍력발전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재물보험사 FM은 권성준 한국지점 영업 담당 전무를 한국지점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대표는 지난 1997년 KB손해보험(구 LG화재)에서 재보험 실무를 시작으로 해외사업, 영업, 보상 및 재물·기술·화재·해상·특종보험 등 일반보험 심사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보험중개사 에이온코리아보험중개에서 기업고객 컨설팅 및
주요 국가 대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보험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보험을 통해 각종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보험연구원은 '중소기업 보험시장의 현황과 이슈' 세미나를 열고 국내 중소기업 보험시장 규모와 제조업종 중소기업의 보험가입 특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7일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4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주의 위반 책임의 경계 확대규제에 충실할수록 법률적 책임 커져
우리나라 기업이 공급망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수록 ‘부당한 경영간섭’ 규제와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왔다.
26일 한국경제연구원은 ‘ESG 해외소송과 기업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최근 ESG
우리은행은 SGI서울보증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공급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선보일 디지털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서 전자구매 계약을 맺는 우수 협력 중소기업 대상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우리은행장 숏리스트(short list)를 28일 선정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오는 3월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27~28일 이틀 동안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업무총괄 수석부사장,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와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양축으로 그룹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부문은 반도건설을 시공능력 12위의 건설사로 성장시킨 박현일 대표와 20년간 반도건설에 몸담아온 김용철 대표가 맡는다. 투자운용부문은 최근 영입한 김호균
우리은행은 최고 리스크 관리 책임자(CRO)에 전상욱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신임 상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다수의 연구실적과 전문지식을 가진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한국은행에서 약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아더앤더슨, 베어링포인트, 에이
한국금융연구원 임진 연구위원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따른 국내 시장의 부정적 영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확실성을 가장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이 불안해질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경제 활력을 강화하고, 경제혁신 3개년계획 성과를 구체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단기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확장적 거시정책을 골자로 하는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부양책을 추진하면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
기업 내부에서 사용하는 전자적 수단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업비밀 유출 방지, 부패요소 사전 감지 등을 위해 스마트한 감사 시스템 도입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자적 수단을 이용한 기업 내부 감사활동과 법적 과제’를 주제로 2015년 제8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한은행이 회생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부실기업인 경남기업과 SPP조선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채권단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경남기업의 경우 채권은행들 익스포저(위험노출채권액)는 1조원에 달하지만 주채권은행으로서 리스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또 SPP조선의 485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지원과 관련해서는 다른 채권은행들의 눈치를 살피며 전체 채권단의 판단을
교촌에프앤비가 16일 표주영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표주영 신임사장은 삼성물산 기획실장, 호텔신라 사업기획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약 28년간 삼성그룹에서 마케팅 및 사업기획, 기업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표주영 신임 사장 선임은 선진화된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전문경영인체
AIA생명 한국지점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AIA그룹 필리핀 지사 필람 라이프(Philam Life)의 전 최고재무책임자 안드레아스 로젠탈(Andreas Rosenthal)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드레아스 로젠탈 AIA생명 신임 CFO는 글로벌 보험 업계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보험 전문가이자 재무 및 계리 분야 전문가로, 2012년
황창규 KT 회장이 계열사 사장들에게 ‘싱글(Single) KT’를 주문했다. KT와 전 계열사들이 한 몸처럼 한 방향으로 나가야 글로벌 1등을 실현할 수 있다는 당부다.
KT는 17일 분당 본사에서 황 회장 취임 후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인 ‘2014년 계열사 1등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황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 KT 주요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혁신 방침을 제시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오후 3시께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황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계열사 사장들에게 ‘싱글(Single) KT’와 ‘고객 최우선 경영’이라는 2대 경영 방침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싱글 KT는 KT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다음달 1일부터 ‘기업리스크관리 정보망’ 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중소·중견기업 리스크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기표원은 국제리스크관리표준(ISO 31000)에 바탕을 둔 ‘기업리스크관리 방법론’, ‘주요리스크관리지표’, 기업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리스크관리 매뉴얼’, 개별 리스크 사례를 담은 ‘리스크예방 및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