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신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유비쿼스가 초고속 통신장비 투자에 실적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도체 수급난 해소로 생산이 정상화 된 것과 맞물리면서 내년 본격적으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비쿼스는 반도체 수급 문제로 겪었던 생산 차질이 대부분 해소된 상태다.
유비쿼스 관계자는 “지난해 발주가 있어도 생산할 수 없
LG전자가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공급하며, 전장사업 역량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르노의 전기차 신모델 ‘메간 E-Tech(Megane E-Tech)’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와 르노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삼성전자가 IoT(사물인터넷) 기기 개발 플랫폼인 ‘아틱(ARTIK)’의 신제품 ‘아틱 0’과 ‘아틱 7’을 26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IoT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틱 플랫폼은 모듈 형태의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보안, IoT 생태계까지 아우르는통합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아틱 플랫폼
SK텔레콤이 서울대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량 ‘스누버’에 차량통신(V2X)을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첫 사례다.
SK텔레콤과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IVIT연구센터)는 차량통신 및 영상인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탐지거리를 확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울대 캠퍼스에서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과 서
SK텔레콤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8일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이하 V2XㆍVehicle to Everything)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V2X는 운전 중 신호등 등 각종 도로 인프라 및 주변 차량과의 통신을 통해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
가온전선 등 8개 전선제조업체가 KT가 발주한 UTP케이블 구매입찰에 참여해 낙찰자 등을 미리 합의하는 등의 담합을 하다 적발돼 48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고발조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KT가 발주한 UTP케이블 구매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자, 낙찰순위, 투찰가격, 물량배분 등에 대해 합의한 가온전선, 극동전선,
KT는 기존 LAN(근거리통신망) 환경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1Gbps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2페어스 랜 기가(2pairs LAN GiGA) 인터넷’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2페어스 랜 기가 인터넷은 통신실과 가입자 구간의 변조 방식을 개선해 기존 2페어스 LAN의 최대 속도를 500Mbps에서 1Gbps로 2배가량 향상했
KT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집중형 기지국)’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C-RAN은 기능 재배치를 통해 원격기지국과 집중기지국 사이의 데이터를 사용자간 근거리 통신망(Ethernet)이다. 전송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구간에서 전송하는 데이터량을 LTE 환경 대비 10분의1 이하로 줄일 수 있다
BC카드는 21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카드, KT와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롯데카드 채정병 사장과 BC카드 서준희 사장, 그리고 KT 남규택 부사장(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양해각서)에는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기술을 선도하고, O2O
국내 초고속 인터넷(유선) 가입자가 2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을 기준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는 1921만8790명으로 집계됐다.
사업자(회사)별 가입자 현황을 보면 KT가 815만명으로 절반에 육박했고, SK브로드밴드(SKT 재판매 포함)가 478만명, LG유플러스가 301
손목폰 엑스터치
'이탈리아의 애플'로 불리는 엑스터치(xtouch)의 손목 스마트폰이 한국에 상륙한다.
엑스터치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손목 스마트폰 '엑스터치 웨이브(Xtouch Wave)'를 포함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9개 제품군을 한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엑스터치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 직구 고객 전용 상품으로 개발된
KT에서 내놓은 선불형 전자화폐 ‘주머니’가 지난달 28일 서비스를 접었다. 삼성도 지난해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내놨다가 쓴맛을 봤다. 대기업들이 디지털 결제시장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뭘까. 네티즌들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가운데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결제 앱 4가지를 비교했다.
모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의 납품업체 선정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배임수재 혐의로 한전KDN 팀장급 직원 박모씨 등 2명을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IT업체 K사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사는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근거리통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한국전력공사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 전 임원 김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전력공사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전 임원 김모씨를 12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
비츠로시스가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다대구간의 전력관제설비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비츠로시스는 25일 ‘부산교통공사의 1호선 연장 다대구간 전력관제설비 구축 사업’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42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에서 다대106공구까지 연장구간의 전력관제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3차원(3D) 영상에 대한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에서 올 연말 국제표준으로 승인될 예정이라고 국가기술표준원이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3차원 영상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표준은 국내특허가 결합된 표준특허로 기존 2차원 영상에 대한 주관적 평가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청각․시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SK텔레콤이 자회사 SK플래닛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사업부문인 ‘스마트터치’ 사업을 인수하기로 하고 영업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 조치가 NFC가 스마트기기의 유심(USIM) 장치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기술인 만큼 휴대단말 유통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SK텔레콤이 총괄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비콘(Beacon)’을 이용한 스마트한 상거래가 시작하며 블루터스 4.0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바른전자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일대비 35원(2.79%) 상승한 1290원에 거래중이다.
GT&T, 영우통신등과 함께 비콘 관련주로 주식시장에서 꼽히는 바른전자는 블루투스 4.0 모듈을 개발해 두달 전부
다산네트웍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KCTA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 참가해 차세대 케이블방송 서비스를 위한 최신 통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RF 오버레이 기반의 FTTH 솔루션 등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은 기가인터넷 상용화장비와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