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비콘(Beacon)’을 이용한 스마트한 상거래가 시작하며 블루터스 4.0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바른전자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일대비 35원(2.79%) 상승한 1290원에 거래중이다.
GT&T, 영우통신등과 함께 비콘 관련주로 주식시장에서 꼽히는 바른전자는 블루투스 4.0 모듈을 개발해 두달 전부터 몇몇 기업에 납품 중으로 알려져 있다.
SK플래닛은 비콘 등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상거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넥스트 커머스(NEXT Commerce)’를 2일 론칭하며 ‘스마트월렛(모바일 전자지갑)’을 발전시킨 새로운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을 선보였다.
시럽은 고객 위치기반으로 쿠폰과 기프티콘을 보내줘 알뜰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시럽에는 지오펜싱(Geo-fencing)이라는 GPS기반 가상 반경 설정기술과 비콘으로 대표되는 블루투스 4.0이 쓰였다.
블루투스 4.0(BLE, Bluetooth Low Energy)라고 하는 비콘을 사용해 최소 5cm 까지 정교한 위치측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 기술은 근거리통신망 기술(NFC)이 최대 10cm 거리에서의 통신을 제공하는 반면, 최대 50m 까지 통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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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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