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애 법무법인(유한) 원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서울 한 아파트에 거주
법원행정처, 합리적인 법원 신설‧통합 기준 연구용역해외 사례 참고 및 지역별 인구‧면적‧사건 수 등 비교조희대 대법원장 “시급한 지역부터 설치”…밑그림 제시
대법원이 지역별 법원 신설 등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급한 지역부터 (법원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기조에 맞춰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2일 법조계
미반환 피해액 5년간 8배 껑충이용호 '임대차법 개정안' 발의7일 이내 보증금 전액 반환해야
임대차 계약이 만료하면 즉시 보증금 전액을 반환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해 모든 등록 임대사업자에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데 이어 임차인 보호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임대차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사전고지 등 정당한 조치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 전국에서 총 5개 단지, 2351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H가 이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93가구, 국민임대 1860가구, 영구임대 298가구다. 경기·충남·전남·경남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부천 괴안'서 193가구 공급
경기 부천시 괴안동 일원에 신혼희망타운으로 193가구가 공급된다. 신혼희망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또 연천에서 1군 건설사가 짓는 첫 민간 분양 단지다. 이 때문에 군내 주택 이동 수요도 많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DL이앤씨가 다음 달 7일부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
DL이앤씨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아파트를 5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등이다.
배우 이서원이 군사법원에 회부될 가능성이 불거졌다. 군에 입대한 이서원의 성추행 혐의 관련 재판이 일반법원의 손을 떠날 수 있다는 전언이다.
2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이서원 법률대리인인 서영득 변호사(법무법인 충무)는 "이서원이 입대하면서 군사법원 회부와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질 거로 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군 입대했다는 소식이
22일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날 가해자 한 모 씨와 정 모 씨에게 징역 7년, 김 모 씨와 박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씨를 제외한 세 사람은 1심보다 형량이 1년씩 늘어났습니다. 특히 담당 부장판사는 판결을 읽어 내려가던 중 “사건 이게 과연 사람이 할 수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전국 분양시장 물량이 풍년을 이루는 가운데, 유독 투자가치를 더하는 지역이 있다. 강원도 양양이 바로 그 주인공.
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수혜지역인 양양은 2017년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구간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90분 안에 도달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 발전의 길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강원도 내 대표
복잡한 도시에 지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에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일찍이 주목 받았던 제주도는 불편한 교통편과 큰 폭으로 오른 부동산 가격에 인기가 시들해진 상황. 최근에는 강원도가 세컨드 하우스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바다와 산의 조화 속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강원도는 최근 평창올림픽 개발호재를 만나
솔직히 전 장병 월급을 최저시급에 맞춰주는 건 현실성이 없으니까 적당한 선까지만 올리고 차라리 군 가산점을 완전 부활시켜라. - 티카****
선거할 때 중앙당 공약으로 두 배로 올려주겠다고 공약해 놓고선… 당선되고 나니 20퍼센트씩 오년동안 올려준다고 말 바꾸고, 또 그걸 올려주는 게 보급 안 주는 대신 올리는 걸로 하고… 정말 뭐라 말이 안 나오네요
지난 1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박삼봉(사법연수원 11기) 사법연수원장에게 판사로 오랫동안 일한 공로로 훈장이 수여됐다.
대법원은 2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박 원장과 박흥대(61·11기)전 부산고법원장, 최우식(58·11기) 전 대구고법원장에 대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황조근정훈장은 직무에 충실함으로써 공적이 뚜렷하고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을 비롯한 가해자 4명에게 군사법원 2심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9일 이 병장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성범죄 신상 고지도 명령했다.
이 병장에게 선고된 징역 35년은 1심에 비해 형량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앞서 지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이모 병장 45년 징역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가담한 가해자들에게 군 법원이 징역 15~45년을 각각 선고한 가운데 유모(23) 하사만이 당초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용인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윤일병 사건'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살인죄로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육군 보병 제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6) 병장에게 군 법원이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살인죄는 무죄로 판단했다.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인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이 병장과 함께 살인죄가
남경필 아들 집행 유예 2년
후임병 폭행과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모(23) 병장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해당 결정에 대해 공분하고 있다.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제5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곽정근 대령(305경비연대장) 심리로 열린 남 병장 사건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피해
법원이 지난해 통합진보당 당내 경선에서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당원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자 해당사건의 담당인 송경근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송경근)는 7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모(48)씨 등 45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대리투표에 대한 도덕적 비난과는 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