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국정원 옹호 발언,국정원장 대국민 사과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논란이 된 국정원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한 이후에도 과거 발언이 회자되는 등 논란이 식지 않자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15일 오후 일간스포츠는 KBS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석준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중인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빠지기로 했다. 내일(16일) 방송은
한석준 국정원 발언
한석준 아나운서가 자신의 실언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5일 "말실수를 했다.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생방송이 미숙하다 보니, 생각을 하다가 말이 꼬여서 생각과 다른 말이 나갔다"고 사과했다.
그는 "범법을 해도 용서하고 덮어야 된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용서해 달라"고 자신의 실언을 인정했다.
앞
한석준 국정원 발언
한석준 KBS 아나운서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옹호발언으로 논란이 거센 가운데 네티즌의 비난 여론도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15일 KBS CoolFM(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의 '간추린 모닝뉴스' 코너에 출연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해서 증거 위조 지시나 개입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부
이석기 정미홍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당직자들의 집과 사무실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다 잡아들이라"며 국가정보원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대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통진당 이석기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과 집, 통진당 다른 간부들의 집을 압수수색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