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외국 우수한 말의 얼린 정액(동결정액) 도입을 확대한다. 국산 승용 씨수말을 선발·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씨수말은 브랜드화한다.
말산업의 유통 부문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실태 조사를 하고 말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승용마 거래를 늘리기 위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마, 승마...
우승 전까지 닉스고의 예상 교배료는 회당 1만5000달러였으나 이번 우승으로 약 5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닉스고는 내년 1월 페가수스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이후 미국에서 씨수말 활동을 시작, 종마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뒤 국내로 들어와 우수 국산마 생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유소년 경기(50cm, 70cm), 국산마 경기(100cm), 영호스 경기(80cm), 유소년 릴레이 경기 등이 치뤄진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10여명의 승마 선수와 10개국에서 출전한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선수 가운데는 지난해 그랑프리 장애물 경기 우승자 ‘김균섭(인천광역시 소속)’ 선수와 2위 ‘황순원...
이어 외국인 마주의 국산마 구매시 편의도 제공한다.
말 전염병 예방을 위해선 약 4만건의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주요 말 전염병(9종)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한다.
이밖에 말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보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말산업 현장에서 교육과 일을 병행하면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선진 기술연수과 자격시험 등을 통해...
뿐만 아니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말산업 특구 지정, 국산 승용마 생산사업, 종마법인 설립을 등도 하반기중 구체화하는 동시에 작년 국산마 시범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말 수출 사업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선진국과 같이 승마를 말산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승마를 대중스포츠로...
뿐만 아니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말산업 특구 지정, 국산 승용마 생산사업, 종마법인 설립을 등도 하반기중 구체화하는 동시에 작년 국산마 시범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말 수출 사업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선진국과 같이 승마를 말산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승마를 대중스포츠로...
▲ 마니피크(국1, 4세 수말, 9조 지용훈 조교사)
씨수말 ‘메니피’의 대표 자마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산마필이다.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서는 ‘천운’과의 막판 몸싸움에 밀려 0.1초차로 아깝게 2위를 기록하는 등 능력에 비해 대상경주에서 우승기록이 없다. 아직 장거리 경주는 적응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국산마 1군 강자로서 자리매김할...
연말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5억 원을 놓고 한국 경마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오는 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경주마 랭킹 1위의 ‘터프윈(미국, 5세 수말)’과 ‘괴물경주마’로 불리며 무결점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마티문학(미국, 3세...
역대우승마도 화려해 ‘새강자(1999년, 2000년)’, ‘쾌도난마(2001년)’, ‘명문가문(2005년)’, ‘백광(2006년)’ 등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국산마들을 배출해냈다.
지난 5월 코리안더비(GII) 우승마인 ‘지금이순간’이 상승세를 앞세워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장거리에 두각을 보인 ‘지금이순간’에게 줄어든 1400m는 능력 발휘가 어렵다는...
현지 경매에서 이처럼 고가에 낙찰 받은 외국산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가격 상한이었던 7만달러에 맞춰 ‘당대전승(7만달러, 미국)’, ‘라온제나(6만달러, 미국)’ 등 고가 경주마가 수입되기도 했지만 올해 암말에 한해 구매상한선이 없어지면서 한국경마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 한국경마에 등록된 외국산마 가운데 역대 최고가는 가격제한 없이...
국산마 강자대열 합류를 위한 교두보가 될 이번 경주에서는 출사표를 던진 마필 대부분이 4세의 유망주들로서 기량차이가 없어, 총상금 2억을 놓고 예측불허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전 예정마 중에서는 2군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슈트인’이 전력을 재확인시켜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초반부터 몰아붙이는 선입 전개가 최대...
서울의 국산마 서열을 점치기에는 적합한 편성이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서울마주협회장배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한 ‘마니피크’와 3위에 그친 ‘리얼빅터’의 재대결이 하이라이트. 포입마를 제외한 순수 국산마 중에서는 현재 이들이 최강의 전력이라 할 수 있다. 서울마주협회장배 우승마 ‘천운’은 컨디션 난조로 출전을 포기함으로써 이번경주 무게 중심은...
▲마사회, 중국 말산업 관계자 초청행사 개최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중국마업협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국산마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3일(일)부터 5월 16일(수)까지 중국 검역당국 관계자와 중국마업협회 이사를 초청하여 제주 경주마 산업과 경매 참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흥 경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경마...
이신영 조교사의 ‘홀리몰리(4세 수말)’는 지난 2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10경주 1800m로 펼쳐진 SLTC(말레이시아)트로피에서 출발부터 선두에 나선 후 결승선까지 1위로 통과하며 1:53.9 초의 기록으로 1800m 국산마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신영 조교사의 ‘홀리몰리’는 출전한 14마리의 경주마중 5위에 그치는 비인기마로 우승에 성공하면서 쌍승식 54.5배의 대박과 함께...
이번경주 가장 큰 관심사는 올해 국산마 경매에서 자마가 1억6000만원에 팔려 역대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근 혈통 값어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씨수말 ‘메니피’자마의 활약여부다.
메니피는 도입 당시부터 한국 경마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에서 메니피의...
특히, 2007년 국산마와 외산마를 통틀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제26회 그랑프리(GI)에서 최대의 라이벌인 ‘섭서디’와 대통령배 우승마 ‘명문가문’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해 최강의 경주마에 올랐다. ‘밸리브리’는 현역 최고령 경주마에, 수득상금도 12억 3천만 원을 벌어들여 역대 경주마 수득상금 랭킹 중 4위를 기록 중이다. 통산전적 53전 19승 2위 13회 승률...
지난해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수모를 당했던 터프윈은 연말 그랑프리에서 한국 경마 최다 연승기록(17연승)을 이어가던 국산마 ‘미스터파크’의 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제30회 그랑프리(GI)에서 우승했다. 최근 추입마로 각질 변경에 성공해 장거리 경주전개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조경호 기수가 우승을 위해 강한 승부 의지를 갖고 공들여 조교한데다 완전히...
국산마의 명마계보를 잇는 ‘마니피크’가 오는 10일 제11경주(국산1군, 1800m,핸디캡)에 출전해 우승사냥에 나선다.
국산 신예 능력마로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했던 ‘마니피크’는 지난 2월 2000m경주에서 ‘싱그러운아침’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경주는 우승경험이 있는 1800m 경주인데다 올해 다승 1위를 달리고...
115경주 가운데 국산마 경주는 90경주가 편성되었고 혼합경주는 25개 경주가 편성되었다. 총 경주수는 93개 경주이며, 국내산마 경주가 72개, 혼합경주가 21개이다. 경주당 편성 두수는 일반경주가 최소 7두부터 12두까지이고, 대상경주는 최소 5두부터 14두까지로 편성된다. 3월 25일(일)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Queens Tour)의 시작을 알리는 뚝섬배...
국산마 혈통계량 위해 ‘고가 암말’ 수입 늘어... 외산마 역대 최고 몸값 7만 달러 기록
국내 경주마 생산시장에서 혈통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암말도입 최고가인 7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입 암말에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지난해 서울경마공원에서 데뷔한 외산마는 총 168마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