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국내 최대 규모 승마 페스티발 메이온어호스 개최

입력 2018-05-0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해 열린 메이온어호스 2017 대명컵 국제승마대회장 모습(자료=대명그룹)
▲지난 해 열린 메이온어호스 2017 대명컵 국제승마대회장 모습(자료=대명그룹)
대명그룹이 ‘메이온어호스 2018 대명아임레디 호스쇼 CSI3’를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메이온어호스는 ‘대명그룹’이 주최하고 ‘대명레저산업’과 ‘국제승마연맹(FEI, FEDERATION EQUESTRE INTERNATIONAL)’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축제다.

메이온어호스의 국제 장애물 경기는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 2차전(145cm)’와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대명 비발디파크 오픈(125cm)’, ‘하이트진로 스피드 클래스(135cm)’ 등 총 4개의 경기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유소년 경기(50cm, 70cm), 국산마 경기(100cm), 영호스 경기(80cm), 유소년 릴레이 경기 등이 치뤄진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10여명의 승마 선수와 10개국에서 출전한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선수 가운데는 지난해 그랑프리 장애물 경기 우승자 ‘김균섭(인천광역시 소속)’ 선수와 2위 ‘황순원(부산광역시 소속)’, 3위 조나단 고든(JONATHAN GORDON, 아일랜드) 등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2억5000만 원(대명 비발디파크 오픈 경기 3000만 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4000만 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2차전 1억5000만 원, 하이트진로 스피드 클래스 경기 3000만 원)을 걸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지난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국내파 선수뿐만 아니라 CSI5 규모의 해외승마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까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승마선수들이 모였다”며 “그만큼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메이온어호스2018에는 일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필 옥션과 경기장에 내려와 실제로 장애물을 만져볼 수 있는 잔디밟기 이벤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깃발무, 하우스밴드, 디제잉, 트론댄스, 드럼밴드, 불꽃놀이 등이 현장을 찾은 관중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CSI(Concours de Saut International, 국제장애물대회)’는 대회의 규모를 나타내는 국제승마연맹의 규정으로 ‘CSI1’부터 최대 규모인 ‘CSI5’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뛰어난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4,000
    • +2.51%
    • 이더리움
    • 4,325,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3.71%
    • 리플
    • 632
    • +3.78%
    • 솔라나
    • 200,900
    • +4.64%
    • 에이다
    • 523
    • +4.81%
    • 이오스
    • 735
    • +6.68%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57%
    • 체인링크
    • 18,480
    • +5.24%
    • 샌드박스
    • 429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