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책정 예산이 20조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완공 사업은 늘고 신규 사업은 급감한 영향으로 편성된 예산이 하향 조정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도 SOC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조2000억 원(5.8%) 줄어든 19조6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존 사업 완공 관련 예산이 올해 1조194억 원에서 79
경부고속도로 상습 지체·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 6개 사업이 22일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및 타당성 재조사(타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예비 타당성 조사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안건
경기도 건설본부가 올해 44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양평 등 51곳에서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 31곳(133.5㎞) 2789억 원, 북부 20곳(86.7㎞) 1684억 원이다.
경기도는 "적극 재정을 통해 경기 회복을 추진한다는 의지로 작년(2292억 원)보다 관련 예산을 95%(21
경기도가 만성정체를 빚는 ‘국지도 82호선 용인 장지-남사’ 구간 도로건설공사를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지도 82호선 용인 장지-남사 도로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경기도로 설계도서를 이관함에 따라 도로건설공사를 위한 도로구역 결정, 보상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용인 장지-남사 국가지원지방도 도로건
지난해 버스의 평균 하루 교통량이 299대로 전년대비 27.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는 1만1636대로 1.6% 증가에 그쳤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도로 교통량 조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하루 교통량은 1만5983대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교통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 추세다
정치권에서 과도한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로시설 국고보조금 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지역별 차등보조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정책포럼 '도로시설 국고보조금 개편방안'에서 "도로시설 국고보조금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면서 공급의 효율성과 지역별 교통서비스
전국 도로연장과 전국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도로연장은 11만3405㎞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28㎞ 늘어난 것이다. 전국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5747대로, 같은 기간 560대 늘었다.
최근 10년간 도로연장과 교통량은 증가세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
지자체 도로 14개 구간이 일반국도ㆍ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 14개(262.5㎞)를 일반국도(9개, 168.9㎞)와 국가지원지방도(5개, 93.6㎞)로 도로 등급을 승격해 국가간선도로망 262㎞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
두산건설이 사업 순항과 재무 개선 노력에 힘입어 10대 건설사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2000년대 중반 시공능력 10위권의 대형 건설사 입지를 자랑했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유동성 문제를 겪었다. 이후 수년간 구조조정과 재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2조4000억 원에 달했던 총 차입금은 지난해 말 2500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전국 교통량이 8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5일 2020년 12월 기준 전국 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체 교통량이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교통량이 감소한 것은 2012년 0.6% 감소한 이후 8년 만이다.
차종별 교통량을
지난해 전국 주요 간선도로(고속국도 및 일반국도 포함) 중에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일반국도 77호선 자유로 가양대교~장항IC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별로는 10월에 요일별로는 토요일, 시간대는 오후 5~6시 사이가 가장 붐볐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7년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4910
충북 단양군 국도 59호선 연결도로 6.8㎞ 구간이 8일 오후 3시 개통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주요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해 연결도로와 교량이 속속 개통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단양읍에서 가곡면을 잇는 신설도로가 새롭게 개통된다. 2004년 착공해 12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사업비는 총 1022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 확장과 시설 개량 등 119개 건설사업에 2020년까지 9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안전성 개선과 이동성‧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5개년 건설계획은 전국의 국도와 국지도의 급곡선‧급경사 등 사고 위험구간 631km를 개선하고, 교통량이 많은 구간 342k
추석 전 경부선 충북 영동-옥천 등 9개 구간 57.2km가 조기 개통돼 추석 귀성객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전까지 고속도로 경부선 영동-옥천 7.1km와 국도 등 8개 구간 50.1km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구간은 당초 연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추석을 앞두고 보다 편안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2~3개월 앞
올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 47개 구간, 513km가 새로 개통되거나 확장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국가지원지방도·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
고속도로는 만성 정체를 빚는 경부선 판교∼양재 구간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되고, 서해안선 안산∼일직 6·8차로에서 10
연말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등 47개 구간 513km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ㆍ국가지원지방도ㆍ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고 26일 밝혔다.
연말까지 개통되는 주요 도로 등을 살펴보면 고속도로는 88올림픽선 담양-성산, 경부선 판교-양재, 서해안선 안산-일직, 동해선 울산-포항 구
올해 안에 384km 길이의 고속도로와 국도가 새로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에 고속도로와 국토 42개 구간의 384km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고 20일 밝혔다.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냉정 구간 53㎞가 확장되고 동서6축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 18㎞가 신설된다.
부산∼냉정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통행속도가 시속 20㎞ 정도 빨라져 남해선
고속도로 개통 예정 구간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개통 예정 구간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고속도로 개통 예정 구간을 밝히며, 2014년 말까지 고속도로 2개 구간 71㎞와 국도·지방도(국가지원)·광역도로 등 40개 구간 313㎞를 확장·신설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간 발생하던 상습지·정체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줄어들며, 원활한 물류수송으
효순 미선이 도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를 걷다가 주한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신효순·심미선(당시 14살)양의 사고 현장인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효순·미선이 도로'가 사고 발생 12년만에 확장 개통된다.
경기도는 14일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56호선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양주시 남면 상수리 10.06㎞ 구간 가운데 오는 3월 상수나들목 부근
대림산업은 국내 최초의 복합 사장교인 청풍대교(사진)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청풍대교는 충주댐의 상류인 충주호에 건설된 왕복 2차선 규모의 사장교이다. 국가지원 지방도 82호선상에 있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와 물태리를 연결한다. 지방도 82호선의 교통량 증가해소와 과도한 처짐이 발생한 기존 청풍교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서 지난 200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