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1승만 더하면 8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을 되찾는다.
3회 두산 정진호에게 뜻밖의 선제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끌려가다가 7회말 1사 2루에서 김성현의 좌중간 2루타로 균형을 되찾은
5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매츠와 경기에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9로 내려갔다.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 2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구원승을 올렸다. 시즌 3승째.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3-3으로 맞선 9회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2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직구 시속이 최고 146km에 달해 전성기와 다름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5-6으로 뒤진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무피안타
부상에서 돌아온 임준혁(31·KIA 타이거즈)이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임준혁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방문 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 2실점 호투를 통해 선발승을 챙겼다.
앞서,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임준혁은 최근 복귀 이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준혁은 지난 1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⅓이닝을
임창용 마구
삼성라이온즈의 마무리투수 임창용(38·삼성)의 '마구'가 화제다.
임창용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이날 임창용은 최고 149㎞의 직구에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팬들은 국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임창용에게 환호를 보내며 열광했다.
팬들
임창용(삼성 라이온즈)이 7년만의 국내 프로야구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임창용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8-8동점이던 8회에 등판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줬지만 삼성이 8회말 곧바로 2점을 올리며 구원승을 기록했다. 1.2이닝 탈삼진 2개를 기록했고 안타와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 지난 7년간 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연장전 승리에 기여했다.
오승환은 13일 홈구장인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1로 동점이던 9회초에 등판해 피안타와 볼넷 없이 탈삼진 2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투구 내용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마무리 투수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무실점으로 첫 구원승을 올렸다.
오승환은 1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초 등판했다. 그는 1피안타에 삼진 1개를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9회말 한신의 끝내기 안타로 오승환은 일본 진출 후
윤석민 1이닝 무실점
윤석민 1이닝 무실점 소식이 화제다.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의 윤석민은 1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네티즌 아이디 'z*******'는 “대부분을 볼이 아닌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을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잠을 안자고 보고 있었는데 잠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의 윤석민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첫 등판했다.
윤석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라몬 플로레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며 조금은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윤석민인 후속타자 메이슨 윌리엄스
LG 자이언츠가 롯데 트윈스와의 시즌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만들었다.
LG는 28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4-0 영봉승을 거뒀다. 시즌 전적은 12승 9패로 5위를 지켰다.
LG 선발투수 신정락은 5이닝 무안타 1볼넷 무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승리투수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이 한국인으로서는 통산 9번째로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격해 6.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피안타 3개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에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접전에서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아시아 최다승 신기록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6-8로 뒤진 7회 초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피츠버그는 7회 말 공격에서 1점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연장 10회 등판, 2루타와 끝내기 안타를 연속해서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5.02에서 5.16으로 올라갔고 시즌 성적은 3승3패가 됐다.
박찬호는 전날 신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17년만에 아시아 선수 최다 승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 허용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구원승을 챙겼다.
이로써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메이저 리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ㆍ37)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진출 17년만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9회초 공격에서 앤드루 맥커첸이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1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박찬호는 2⅓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11-6 승을 이끌어 4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나가며 시즌 두 번째 구원승이자 3승 달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