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열고, 제24대 협회장으로박주선(74) 전 국회부의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및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수료했다.
1979년 법조계 입문 후 1998
2016년 국정감사에서 국정농단 관련 부분이 의도적으로 삭제된 사실을 알고도 "그런 사실 없다"고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명진(71)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홍동기 부장판사)는 15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위원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겐세이' 발언을 설명하는 기자의 모습에 손석희 앵커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은재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이은재 의원은 "1급 이상 교육부 공무원 18명 중 5명이 세종시에 이사했고, 5명은 강남지역에 거주하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15개 종목 21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한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박사 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추후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후보직 사퇴까지 고려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의 “박사논문이 표절이냐”라는 질문에 “학자의 양심을 걸고 표절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회의에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보고서 채택 가결을 선언했다.
회의에서는 여야 위원 모두 보고서 채택에 찬성했으며,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인사청문회를 한 김부겸, 김영춘, 도종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과 문화계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 후보자는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정농단 부역자 현황 파악’ 질문을 받고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려 한다”면서 “감사원의 감사가 완료돼 보고를 받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혁보수신당(가칭) 간사에 이은재 의원을 선임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국회법에 따르면 각 교섭단체는 상임위에서 간사를 한명 씩 선임하게 돼 있다”며 “최근 교섭단체 등록한 개혁보수신당에서는 이 의원이 간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사실로 확인되고 대통령이 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시작도 하기 전에 파행했다.
야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논란과 관련해 최순실씨의 딸 대입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여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증인채택 요구를 거절했다.
앞서 교문위는 전날에도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행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증인 채택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교문위 의원들은 오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 관련 증인채택 시한인 6일 미르·K스포츠재단의 핵심인물인 최순실씨와 차은택 감독 등을 일반증인으로 채택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한중연)에 대한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를 열고 이 원장의 역사 인식과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이날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한중연)을 상대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란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28일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입학한 과정부터 학점취득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더민주 노웅래 의원은 “이화여대는 2014년까지 11개 종목 선수들을 운동특
야당은 27일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각종 의혹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최순실씨 등 관계자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문위원장인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씨의 딸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국감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도 증인채택을 해야 한다”면서 “딸이 수업에 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31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대상 인사청문회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야당이 교문위 소관 추경안을 단독 표결처리 한 것을 두고 여당이 반발한 것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29일 추경안 단독 표결처리를 두고 공방을 벌이면서 청문회를 시작하지 못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정오께 정회를 선언하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각각 3선의 새누리당 유재중(부산 수영구) 의원과 국민의당 유성엽(전북 정읍시고창군)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유재중 안행위원장은 지방자치 전문가다. 그는 12대 국회에서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2·3대 부산시의원과 부산 수영구청장 등을 지냈다. 2008년 친박연대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구성원은
20대 국회 18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이 12일 윤곽을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8개 상임위원장직 지명권을 가졌다. 운영·법제사법·정무·기획재정·국방·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안전행정·정보 등이다. 운영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여당 원내대표인 정진석 의원이 맡는다.
법사위원장은 권성동 의원이 20대 국회 전반기의 첫 1년, 여상규 의원이 그다음 1년을 나눠 맡기로
여야 3당은 8일 그간 난항을 겪었던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새누리당은 최대 쟁점이 됐던 국회의장직을 양보하는 대신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가져갔다. 더민주는 국회의장과 함께 예결위원장을 국민의당은 교문위원장과 산자위원장을 가져가게 됐다.
이들은 다음날인 9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13일 국회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무소속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이 5일 국회 사무처에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위원장은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사퇴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오는 12일 재판 기일이 잡혔고 같은 날 국회 본회의도 예정돼 있어서 오늘 사임계를 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야당 몫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새정치연합 박주선 의원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같은 당 노영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임자인 설훈 교문위원장과 김동철 산업위원장은 이날 사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186명이 무기명 투표한 결과, 박 의원은 169표를, 노 의원은 172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박 위원장
야당몫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 교체된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신임 교문위원장으로는 박주선 의원이, 산업위원장에는 노영민 의원이 내정됐다. 오는 6일 의원총회에서 신임 박주선 교문위원장 및 노영민 산업위원장 내정 건이 보고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내정 건이 상정돼 통과되면 박 의원과 노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