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 글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매출 2000억 원에 육박하는 ‘롯데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21억루피(한화 약 330억 원)를 들여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29일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를 찾아,
“질리지 않는 맛ㆍ제품군 다양화 덕”소주 ‘처음처럼’ 점유율 48% 압도
지난해 스낵 과자 중 농심 ‘새우깡’이,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각각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제로’(ZERO) 브랜드를 통해 과자 시장에 이어 아이스크림 시장에도 설탕 제로 시대를 주도한다. 이는 건강 관리와 동시에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다가오는 빙과 여름 성수기에 앞서 ‘제로슈거’ 빙과 시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위해
롯데제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일명 국민콘으로 불리는 '월드콘'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월드콘은 기존 우유 및 바닐라 향의 함량을 2배가량 높였다. 바닐라 향은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 RA는 자연환경과 농업 공동체 보호에 이바지하는 농장 및 원료에 부여하는 친환경 글로벌
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304억 원, 영업이익 375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0.2%, 14.7%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들이 모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집콕족’ 증가로 온라인 비대면 구매가 폭증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과자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일변도였던 과자 시장이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판로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대부분의 과자 판매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에서 개발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쌀과자 ‘안’(An, 安)이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6억 원(현지 매출액 2100억 동, 1580만 봉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시장 점유율 13%를 기록하며 베트남 쌀 과자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쌀 과자 시장 진출을 베트남 법인의 신 성장동력 중 하나로 정하고, 2년
올해 과자시장은 미니멀 바람이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과업체들의 미니멀 전략은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과자의 크기를 줄여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하고, 동시에 맛과 품질은 올리는 등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소비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지난 90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이 두 손 가득 ‘간식’을 사 들고 가면서 새로운 품목이 일본 수출을 밀어 올리고 있다. 여행객이 귀국한 뒤 현지에서 일본 간식을 다시 찾으면서 재소비가 이뤄지면서다.
1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과자 시장’ 수출은 5년 새 2배로 늘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소비한 과자는 전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크라운제과 ‘C콘칲’이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크라운제과는 C콘칲이 지금까지 12억 봉지가 팔리며 누적 매출 1조 원 고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 1인당 23봉지 이상 먹은 셈이고 과자 봉지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8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30년간 사용된 옥수수 원료만 무려 8만4000톤으로
키움증권은 13일 오리온에 대해 신제품 중심의 라인 증설과 매대 확장 전략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에서는 기존 신제품 매출 성장과 마켓오 네이처 및 초코파이 하우스 등 신사업 확대로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설
해태제과의 스낵 ‘빠새’가 5% 성공확률을 뚫고 15개월만에 스테디셀러에 올랐다.
해태제과는 작년 4월 출시한 ‘빠새’가 누적판매량 2000만 봉지를 돌파와 연 매출 200억 원을 동시에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빠새는 출시 이후 15개월간 3초에 2봉지가 팔렸으며, 지금까지 국민 2명 중 1명이 맛을 본 셈
롯데제과가 파키스탄에 제과 공장을 가동해 18억 무슬림 시장의 제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롯데제과는 파키스탄 현지 법인 롯데콘솔이 25일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연간 약 600억 원 생산 규모의 초코파이 공장 준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풀나가(Phool Nagar)라는 이름의 이 공장은 약 2만2000평 규모로
롯데제과의 유산균 비스킷과 초콜릿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요하이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유산균 과자의 대표 브랜드로,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의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에는 특허받은 식물성 김치 생유산균이 2억 마리 들어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 쇼콜라는 초콜릿 속에 살
우리나라 과자류 시장이 2015년 출하액 기준 3조34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계 과자류 시장의 1.3% 규모다. 최근 5년(2011~2015년)간 과자류 중 과자 수출액은 78.5% 증가해 수입액을 초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과자류 시장 현황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과자류의 2015년 국
롯데제과가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 균주 특허를 취득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10일 김치에서 유래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LP 5193 균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유산균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채식 위주로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다. 또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규모가 지난해 1500억 원대로 성장할 만큼 대세를 이루고 있다.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 시장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초콜릿 시장에 프로바이오틱스 인정 유산균 제품을 전격 선보였다. 특히 이 초콜릿은 균주에 김치 유산균을 25% 이상 함유했다. 상온에서도 살아 있는 유산균을 초콜릿에 넣
해태제과는 2013년 출시한 ‘포키’가 4년 만에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서며 스틱 과자 시장의 양강(兩强)으로 부상했다고 8일 밝혔다.
AC닐슨에 따르면 포키는 출시 첫해(2013년) 86억 원에서 1년 만에 80% 급증한 155억 원, 지난해에는 16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도 9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연매출 250억 원
롯데제과는 최근 국내 식품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 과자시장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제과 전체시장 규모는 약 1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롯데제과 진출은 아프리카 대륙의 동부에 위치한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롯데제과의 케냐 진출은 롯데 인디아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케냐와 인도는 오래 전부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