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박성민: 제가 보기에는 원희룡 장관이 공격을 잘못했다고 봐요. 문자 문제 나왔을 때도. 아니 그게 한동훈 위원장이 그 사과를 막아서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5일 경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갑, 처인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여상을 채 졸업하기도 전,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첩요청권’을 행사하기 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넘기라’고 요청할 수 있는 이첩요청권에 대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수처는 4일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와 공소심의위원회(공심위)에 대한 일부 개정안을 마련, 시행한
2일 퇴직 후 26일 공심위 거쳐..내달 4월초 취임 예정후임 커뮤니케이션 국장엔 김영태 전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에 황인선(사진·56세) 전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 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국금센터 부원장 자리는 전통적으로 한은 국장 출신 몫이었다.
황 국장은 절차를 밟기 위해 앞서 2일 한은을 퇴직했고, 26일 공직
1월말 주금공 부사장 임기 종료에 5월 임기종료하는 유상대·정규일 후임인선 빨라질수도28일 한은 올 상반기 정기인사도 가늠자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임기가 이달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인사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19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부총재보 몫인 주금공 부사장 임기가 종료되면서 연쇄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 초부터 제기됐던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간 산하기관 자리 스왑(swap·맞교환)설이 현실화했다. 사실상 공직자윤리위원회(공심위) 심사를 무력화시키는 꼼수다.
19일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는 임기 9개월을 앞두고 중도 퇴임했다. 그는 20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증권금융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금융감독당국 인사가 차지했던 자리다. 현 양현근
내년 공인회계사가 최소 1100명 이상 새로 선발된다. 올해 선발 인원 대비 100명가량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는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1100명으로 의결했다.
먼저 수요 측면에서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가 향후 4년간 4.22~4.
‘소탐대실(小貪大失)’. 전국시대 진(秦)나라 혜왕이 촉(蜀)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황금과 비단을 채운 조각상 ‘보석의 소’를 장병 수만과 함께 촉나라 촉후(蜀侯)에게 보냈던 일화에서 유래된 말이다. 욕심이 많던 촉후는 나라를 잃고 사로잡히면서 작은 것에 눈이 어두워져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쓰이게 됐다.
다음 달 초 선임될 차기 금융결제원(이하 결제
4월초 임기가 끝나는 이흥모 금융결제원장 후임에 김학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986년 6월 설립된 금융결제원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 출신이외의 인사가 원장이 될 전망이다.
4일 금융결제원장 인사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학계와 사원은행, 법조계 등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정한 5인으로 구
“공심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지난달 30일 한국은행 고위관계자는 한국금융연수원 후임 부원장 추천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추가 추천 등 추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 취업심사 결과를 통해 박성준 전 한은 기획협력국 국장에 대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취업제한은 퇴직 전 부
한국금융연수원 후임 부원장에 박성준(55세) 한국은행 기획협력국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국장은 인사검증 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달 30일 퇴임식을 갖고 한은을 떠났다. 박 국장은 이달말 예정된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공심위) 후 금융연수원 이사회 선출을 거쳐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 초 부원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 국장은
지난해말 공석이 된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에 전승철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사실상 내정됐다. 이를 위해 전 부총재보는 30일 부총재보 임기 1년4개월여를 남기고 중도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전 부총재보는 “1988년 입행했으니 30년이 지난 세월을 한국은행에서 지냈다. 입행한 해가 88올림픽이 열리는 해라서 (당시) 담당 과장이 이름보다는 88꿈나무라고 불렸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에 김민호(1959년생, 59세)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사실상 내정됐다.
앞서 3년 임기를 마친 김 부총재보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32년간의 한은 생활을 마쳤다.
주금공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한은 몫이다. 정부에 이어 주금공에 출자한 2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앞서 3일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국제금융센터 부원장.
이들 자리가 잇따라 공석이 됐거나 공석이 될 예정인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한은이 출자했거나 출자한 회사가 전액출자해 이들 자리가 한은 몫으로 인식되고 있는데다 그간 한은 부총재보(이하 보)나 국장급에서 이들 자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인선 구상에 따라 한은
새누리당이 텃밭인 대구지역 공천 잡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은 공천 배제 재심을 청구했다가 반려되자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고, 대구 북구에서 공천에 떨어진 권은희(비례대표)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3선인 주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가 대구 수성을을 ‘여성 추천지역’으로 선정해
새누리당은 7·30 재보궐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과 수원 영통 지역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각각 전략공천 할 방침이다. 이번 재보선과 관련해 김 전 지사는 불출마를 시사했고, 임 전 비서실장은 평택을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공심위로부터 배제되면서 이에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이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들이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 공천 번복에 강하게 반발하며 11일 전원 사퇴했다.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불과 나흘 앞두고 부산지역 후보 공천작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해 파장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부산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이용한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을 사하구청장 후보로 단독 추천
새누리당 경북도당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공천 검증 비리 논란에 성명을 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14일 성명을 통해 지역 경선후보자들의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도당은 성명에서 "사실상 이날부터 새누리당 경북지역 각 선거구에서 공천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 일정이 시작됐다"며 "경선이 시작됨과 동시에 일부 지역선거구에서 무차별적인 상대방후보 비방과 마타도어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앞서 김성태 의원이 홍문종 사무총장을 겨냥해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선정에 문제제기를 한데 이어, 김을동 의원이 반격하는 치고받기식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이 어제 공천관리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