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 끝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의결을 보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타협'이 없다면 단독 의결을 해서라도 연내 공수처 출범을 위한 법 개정을 강행할 방침을 밝혔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를 열고 공수처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4번째 추천위 회의도 여야 대치 도돌이표 민주당, 별도 공수처법 개정 위한 법사위 소위 개최소위 보이콧 국민의힘, 대신 윤 총장 사태 논의 위해 대검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일주일 만에 다시 열렸지만, 결국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을 강행하겠다는 방침과 국민의힘의 추천위의 후보 추천 절차가 계속돼
김도읍 "윤 총장 오고있어" 회의 진행 촉구윤호중 "누구 마음대로 검찰총장이 회의에 들어오겠다는거야"
국민의힘이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요구한 법사위 전체회의가 개의 5분 만에 끝나버렸다.
야당의 요청에 따라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소집됐지만, 여당의 윤 총장의 출석, 법사위 진행 등의
국민의힘이 기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를 포함해 새로운 후보에 대한 논의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시간 끌기로 공수처 출범을 막으려는 의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의 공수처 추천위원회 재소집 제안에 대해 야당의 ‘새로운 후보를 추천
김태년 "책임 전적으로 국민의힘… 25일 법 개정 추진"주호영 "민주당 마음대로 임명하려… 참으로 개탄"김종인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 동원하겠다고 밝혀민주당 법사위 "법 개정 미루지 않을 것이라 확실히 못 박아"
여야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추천 무산과 추천위원회 활동 종료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공수처를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 후보 추천위원에 임정혁, 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26일 추천위원 2명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6일까지 야당의 추천이 없으면 공수처 추천위 구성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천위원에 내정된 임정혁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
주호영, 전날 현안 관련 회동 제안… 김태년 수락여 “특검은 부적절” 야 “계속 특검 관철 위할 것”공수처-라임·옵티머스 특검 “맞딜할 사안 아냐”예산안 관련 논의는 따로 진행 X
여야 원내대표가 라임·옵티머스 특별검사 도입을 두고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야당은 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반면, 여당은 특검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정치권의 블랙홀이 된 모양새다. 여야는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 이로 인한 법무부와 검찰의 정면충돌 양상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밝힌 '옥중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며
김경협 "옵티머스 특검, 의원직을 걸고 책임질 것을 제안"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특검을 수용하는 대신 특검 결과를 놓고 서로의 의원직을 걸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김경협 의원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 원내대표는 저와 진영 장관이 투자한 것을 두고 권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교섭단체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정이 늦어질 경우 법학계 인사를 추천위원으로 위촉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백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에 10일 이내 기한을 정해 위원 추천을 요청하고, 기한 내 추천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법학교수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레바논 대규모 폭발 4천명 사상…트럼프 ‘폭탄 공격’ 발언의 의미는
- 이희수 특훈교수 (한양대 문화인류
여여3당 교섭단체 실무위원들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 개혁 법안을 논의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안과 검ㆍ경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다만 각 당은 유연한 자세로 협상의 이어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해 오는 30일 재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권성동 자유한국당,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