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
D등급·중대재해 13개 기관장에 경고…S등급 2년째 無한수원 등 15개 기관 A…한전 등 기관장 성과급 50% 삭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D) 이하 낙제점을 받았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이 개선된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기관장 등은 성과급이 50% 삭감됐다. 최하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 기관장은 해임
김헌동 SH사장 "관련 용역 생각…랜드마크 지어야”민병주 주택공간위원장 "최대 50층 지어야 사업성"중랑구청 “기존 안대로 사업 조속히 추진돼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중랑구 신내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고밀도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원안인 21층 규모의 사옥으로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길 원하는 중랑구청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오픈놀 등 16곳이 올해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일 서울 강남 드리움 공유사무실에서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 우수사례에는 공공기관 36개, 민간기업 9개 등 총 45개의 기관이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16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국토교통부와 3차례에 걸쳐 공급계획을 발표한 ‘부지활용 방식 공공주택’ 사업지 47곳(3만2000호) 모두 사업에 착수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별사업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올해 행정절차 이행, 2020년~2021년 사업계획승인 및 실시설계, 2022년 6월까지 착공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 태안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와 같은 일이 또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문책이 불가피해져 공공기관들이 비상이 걸렸다. 문 대통령이 14일 공공기관의 작업장에 안전사고가 나면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도 문책해야 한다고 강도 높은 대책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도입 이후 판로 개척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판로 개척 단계에 있는 기술개발 신제품의 구매 의사 결정을 중기부가 대행해 공공기관의 감사 부담을 해소하고 기술개발 신제품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4월 중기부가 한전, LH 등 6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27일 “203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로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날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출입 기지단과 간담회를 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3020(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20% 확대)’ 정책 실현을 위한 동서발전의 비
2018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이 1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는 지난해 말 마련된 평가제도 개편방안이 내년 전면 시행되기에 앞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회적 가치 평가 강화, 기관 유형별 맞춤형 평가, 참여‧개방형 평가, 책임‧윤리경영 강화 등이 특징이다.
이에 정부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기업 경영실적평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2일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운영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제도는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영향에 의한 사전적 등급 결정이라는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재 경영실적평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에 의해 결과가 좌우되고 기관의 자체적인
정부가 방만ㆍ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인 해외자원개발 개선을 위해 공기업의 자원개발 부문을 민간에 이전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부진에 빠진 에너지 공공기업의 구조조정 차원에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구상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큰 데다, 해당 공공기관들의 내부반발과 노조의 단체행동 등 당장 돌파해야 할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미래 혁신항목을 추가해 이에 대한 비중을 높인다. 또 그동안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던 고객만족도 조사 방식을 전화와 온라인 등으로 변경,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6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2015년 실적) 때부터 중장기적인 기관의 혁신 노력을 평가하
정부가 추진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지방공기업 직원은 성과급을 지급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는 임금피크제를 이행하지 않은 지방공기업에는 평가 때 강력한 벌점을 부과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행자부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곳에는 평가 때 최대 2점을 감점하고, 조기 도입하는 곳에는 가산점 1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
행정자치부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5개 분야 84개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 3년간 전보인사를 제한하는 내부 인사정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전문직위로 지정,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분야는 정보화, 지방재정·세제, 지방제도, 조직·인사, 국제협력 등 5개 분야다.
행자부는 또 직원의 선호도가 높은 상훈·조직관리·지방공기업평가 등
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박현출(59) 전 농촌진흥청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현출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내정자는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30여년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근무하며,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한 전문 행정가이다.
시 관계자는 박 내정자가 농림부에서 쌓은 업무경력을 바탕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공공기관 개혁 방향과 관련, “단계적으로 공공기관 기능을 전면 재검토해서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부채감축과 방만 경영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안전행정부 산하단체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제2대 이사장으로 김형선 전 안행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취임한다.
16일 평가원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창의혁신추진단장 및 정책연구협력관 등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이 창조경영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