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수출활력 촉진단'이 닻을 올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경남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수출활력 촉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출활력 촉진단은 산업부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한국무역협회 등 관계자가 직접 수출 현장을 찾아 그 자리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조직이다.
이날 수출활
코트라(KOTRA)가 경남 지역에 포진해 있는 선박, 자동차 부품 등 위기산업의 수출기업들을 총력 지원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19일 창원에서 최근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등 경남지역 수출주력업종 10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나영우 휴먼중공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