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증시에서 중소형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스닥 지수 상승률이 코스피 상승률을 앞질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12거래일간 코스닥 지수는 956.17에서 1021.62로 6.8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061.42에서 3198.92로 4.48% 올라 상승률이 코스닥 지수 상승률보다 낮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올해도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아시아 지역 사업본부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가 발표한 2017년 시장전망 자료에서 글로벌 투자전략가 로버트 라운트리는 전반적인 시장에 대해 “작년 한해 동안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면서도 수익과 위험 간의 균형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자산관리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불균형이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확산되고 자금 흐름도 ‘신흥국→선진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레이트로테이션(자금대이동, Great Rotation)이다. 전문가들은 자산시장 변화에 발맞춰 위험자산, 미국 금리상승, 글로벌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포트폴리오를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국내 경기 침체 지속은 물론이고 미국 재정절벽 이슈에 유럽재정 위기, 중국경기 회복 지연 등 글로벌 악재로 인해 올해 주식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이다.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국내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에게 증시전망과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 글로벌 악재 등 불확실
미국發 금융불안이 국내 수급 불균형으로 이어지며 장 중 1600포인트도 무너지는 등 바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저가 매수시 상당한 기회비용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는 가운데 이러한 부담에서 다소 자유로운 업종이 반도체업종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지난 해 초부터 현재까지 투신권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