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자문회사 게리실링앤코의 게리 실링 대표는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경제가 중국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인도의 성장을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도가 앞으로 중국보다 성장 잠재력이 더 크다고 내다보는
중국이 올해 경착륙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컨설팅업체 게리실링앤컴퍼니의 게리 실링 대표는 “해외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면서 수출이 크게 둔화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경제 경착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실링은 지난 2007년 12월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된다는 것을 정확히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