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정책 로드맵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이하 6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건설사업 정보화가 진행됐지만, 공공 보유정보를 민간으로 개방하고 건설현장에 행정 자동화를 고도화하기 위한 성과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6차 기본계획은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
건설분야의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등 올해 18개 건설사업정보화 사업에 예산 92억원을 투입한한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정보화 예산은 지난해(48억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3차원 정보모델(BIM) 활용기반 구축, 건설공사관리프로그램(WBS) 도입,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기술정보 확충 및 건설인허가시스템
국토교통부는 제4차 건설사업정보화(CALS)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정보표준개발, 시스템고도화 및 기술정보 확대 등을 위한 4대 중점과제, 20개 세부시행과제(47억 투자)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정부는 설계 등에 3차원형상정보모델(BIM)의 활용을 위해 'BIM표준 및 성과품 검사도구'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건설공사 사후평가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공사 사후평가는 공사비 5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 전후의 예측수요,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비교·분석해 향후 유사한 공사에 활용하는 제도다.
준공 후 5년 내에 평가해 건설사업 정보화 시스템에 입력토록 하고 있지만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