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가 불러일으킨 중국 열풍에 대해 한중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분석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23일 서울대 국제회의실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열풍으로 본 중국사회의 이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중국발표자로서 리셩리 중국 전매대학 연극영상학부 교수, 샤오제 북경방송국 드라마센터 마케팅부
'별에서 온 그대' 아시아팬클럽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및 아시아 연구소 강명구 교수의 '중국 텔레비전 시청자의 드라마 소비 취향 지도'라는 논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강명구 교수가 사과편지를 전했다.
강명구 교수는 지난 20일 조선일보에 "사려 깊지 못한 표현으로 중국의 한국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하고
'별에서 온 그대' 아시아팬클럽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및 아시아 연구소 강명구 교수의 '중국 텔레비전 시청자의 드라마 소비 취향 지도'라는 논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해당 논문이 말하고자 하는 논점은 무엇일까.
논문집필 의도는 한류를 전반적인 대준문화의 지구화라는 전체적인 흐름 안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며 '중국의 대중문화 수용자들이 자국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및 아시아 연구소 강명구 교수가 '별에서 온 그대' 중국 팬클럽이 중국시청자를 폄하했다며 반박한 자신의 논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명구 교수는 19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단순화 해서 보도된 것때문에 논란이 생겼다. 왜곡된 것"이라며 "논문의 의도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교수는 "중국에서 한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