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가정용 기름보일러 가스 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을 찾아 안전 경보장치 설치 현황을 살폈다.
에너지공단은 3일 사단법인 '에너지사랑'과 함께 가정용 기름보일러 안전 경보장치 설치 현장 확인을 위해 울산 남구 무거동 주택에 방문했다.
에너지공단은 7월 이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및 안전관리 안내를 제공할 수
데이터 수집 자동화…이상 상황 감지‘포스코형’ 4족 보행 로봇 개발 추진
‘디지털 전환(DX)’이 산업 전반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 포스코는 국내 최초의 등대공장으로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폭넓게 적용해 나가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50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다. WHO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담배 산업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 줄 것을 각국 정부에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평생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해본 적 있는 비율이 최근 5년간 3.8%포인트(P) 하락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2013년부터 5년 주기로 자살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자살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와 ‘의료기관 방문 자살시도자 통계’로 구성됐다. 국민인식조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는 6일 유해가스 중독(추정)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스테인리스 공장 저류조에 있는 폐슬러지를 폐수처리장으로 옮기던 중 발생했다. 폐수처리장 내에 있던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다른 근로자들이 이들을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환경단체 “1997년부터 12명 숨져”잇단 사고에도 배당금은 ‘꼬박’
영풍 오너가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환경법을 어긴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된 데 이어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도 실질적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은 정작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28일 본지 취
신변을 비관한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90대 노모도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27일 오전 1시 50분경 광주 서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9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집 화장실에서는 아들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
현대제철이 안전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철강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18일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주관한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족 보행로봇(SPOT)을 이용한 고위험 작업 대체’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기기를 현장 위험 작업에 적용해 사고 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북한이 전술핵까지 과시했음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7차례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공군비행대 훈련에 참석해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최근 잇단
어머니 생일을 맞아 시골집에 모였던 일가족 5명이 가스 중독 추정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무주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께 무주군 무풍면의 한 주택에서 80대 할머니 A씨와 40대인 그의 사위, 30대인 손녀딸 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들과 함께 있던 B(57)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자살 시도자 2명 중 1명은 과거에도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도움을 얻으려고, 남성은 정말 죽으려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0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응급실 사후관리사업 수행병원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는 총 2
여름 휴가철 캠핑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용품 관련 안전사고 중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화재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캠핑장 및 야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20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
올해 봄이 다가오면서 국립공원 탐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방문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는 방역과 안전관리에 대비하고 나섰다.
29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21개 국립공원(한라산 제외) 탐방객은 229만 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봄 성수기 방역·안전관리 대
부부싸움 중 자신 때린 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체포
육아 문제와 생활고 등으로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남편인 B(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폭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복서 무하마드 알리. 이들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질환이 있다. 바로 '파킨슨병'이다.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 호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런 만큼 진단을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파킨슨병의 증상과 증상 호전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이 행동 변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의 자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일반인의 자살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는 지난달 설리의 사망 사건 보도에 이어 24일 오후 그의 절친인 구하라가 생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지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지난 2008년 배우 최진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 유출은 소방당국 내부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는 사건 당일 SNS를 중심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갔다.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는 구체적인 정황을 담고 있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뿐 아니라, 유족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소방공무원이 직무 관련 문서를
귀뚜라미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보일러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장마철 보일러 점검법’을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귀뚜라미는 강풍과 폭우가 장기간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보일러 연통의 이탈, 파손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일러 연통은 폐가스를 실외로 배출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돌출된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