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15%(건수 기준)는 비금융 데이터 중심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추가 선별한 중ㆍ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공공 망분리 개선안, 정보 중요도에 3개 등급 분류새먹거리 기대 속, 민간 장악한 외국산과 경쟁 우려다층보안체계 로드맵 공개에 촉각 세우는 IT 업계"新시장 열렸다"…일각에선 "AI 제대로 쓸까" 우려
공공에서도 생성형AI·클라우드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망분리 체계가 윤곽을 드러내며 국내 IT업계에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는 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이 안전한 개인정보 안심사회를 실현하고, 개인정보의 글로벌 규범 형성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646억 원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활용기술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87억 원으로 올해 71억 원 대비 22.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정보보호강화 기술 연구개발에 52억 원, 개인정보기술 표준개발지원에 20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부터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하기 위한 위원장 직속 ‘혁신지원 원스톱 창구’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들이 개인정보위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담당관의 현황분석을 거쳐 원칙적으로 5일 이내에(근무일 기준) 답변을 받게 된다.
다만,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 사전적정성 검토 등 추가 지
26일부터 온라인 접수…기술부문 대상 500만 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나 전부를 삭제·대체하는 등의 가명처리를 통해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개인정보처리자가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
세 차례 걸친 ‘단계별’ 규제개선 추진생성형 AI 허용ㆍSaaS 활용범위 확대샌드박스 운영으로 규제 즉시 해소이후 정규 제도화ㆍ자율보안체계 구축 다음 달 중 샌드박스 신청…연내 지정
이르면 올해 말부터 금융회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금융권 망분리 도입 후 10년 만에 규제가 개선된 데 따른 변화다. 금융당국은 신속한 대
제2기 가명정보 전문가 208명 위촉고학수 위원장 "활용 안 되는 이유보다 가능한 대안 제시" 당부
개인정보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기업 및 연구현장에서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는 ‘제2기 가명정보 전문가’ 208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정보가 없이는 특정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면허기준 대수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업초기 수익창출이 어려운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정부 연구개발(R&D) 공모 참여요건도 완화되고, 디지털 전광판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도 2026년 중 조기 지정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더존비즈온은 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민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중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정심사위 요건을 충족하면 본지정된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뒷받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AX(AI Tr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5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1년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는 여전히 미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6.7%(184명)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 감소이며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
정수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장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이번 개인정보보호 페어가 인공지능(AI)에 대한 신뢰를 넘어 데이터 가치를 얻는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4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개인정보보호 페어& CPO 워크숍’의 기조연설에서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프라이버시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
금융정보 위주 평가서 거절된 6명 중 1명 추가 선별해 대출 공급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 개발...소상공인 대출문턱 낮춰4400여 개 변수, 2400만 건 가명결합 데이터 활용 모형 개발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자를 위한 특화 모형도 추가
카카오뱅크가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CSS) 혁신으로 중·저신용자에 이어 소상공인 대출 문턱을 낮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위-과기정통부 정책협의회'를 출범하고 4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AI·디지털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강도현 제2차관과 최장혁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
평가분야 25→28개 확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안내서 개정본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발간된 안내서에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달라진 평가 체계를 구체화한 세부 평가항목이 담겼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내용을 반영한 개정안을 지난달 전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고시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신청서 접수200명 내외로 선발 예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2기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을 오는 5월 10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집단 모집은 올해 6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1기 전문가 집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것으로, 신청 접수 후 경력 등 자격요건에 대
최근 1년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해양관광에 평균 26만5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책연구원이 가명정보 빅데이터 결합방식을 통해 처음으로 연안·어촌관광 실제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NICE지니데이타와 전국 연안 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가명 처리된 이동통신 데이터(LG유플러스)와 신용카드 소비데이
나이스(NICE)지니데이타는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i) 위원사들과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ATAi는 이종 산업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2022년 1월 출범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브랜드다.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데이터 결합 모델을 상품화해 이용 편의를 높이
#. 배달 음식을 즐겨 먹는 1인 가구 김 모(25) 씨는 음식과 함께 고급 주류도 먹고 싶지만, 저렴한 주류만 주문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배달 음식보다 비싼 주류는 판매할 수 없는 규제 때문이다. 최근 소비자의 기호가 와인, 샴페인 등으로 다양해졌지만, 낡은 규제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까지 가로막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