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펀드 판매사 책임도 강화될 예정이다.
또 2월부터는 DLF 후속 대책으로 ‘해피콜’(상품판매 후 모니터링)이 도입된다. 해피콜은 상품 가입 후 다시 한번 상품 설명을 해주는 서비스로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다. 다만 한국거래소 상장상품 매매에는 제외되고 증권사나 자산운용사가 판매하는 중위험 금융투자 상품에...
금융위가 마련한 대책은 주문자생산펀드(OEM펀드) 판매사에도 제재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 OEM펀드 적용 기준을 최대한 폭넓게 해석해 규율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 불완전판매가 확인될 경우 금융회사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도입하고 적합성·적정성 원칙 위반 시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은행에서 고난도 사모펀드...
이번 사태를 키운 원인 중 하나인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펀드에 대해서도 적용 기준을 최대한 폭넓게 해석해서 감독 방향을 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당국은 고난도 상품이 아니라 하더라도 원금 보장형이 아닌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 지점(직원)과 고객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은행 자체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대 손실률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아예 판매...
‘OEM펀드’는 금융당국이 판매 논란을 일으킨 판매사에 대해 과징금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심의를 내리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왜 운용사들만 처벌 받아야죠(?) 시장에서도, 법 테두리에서도 판매사(은행)는 ‘갑’, 운용사는 ‘을’인데….” 자산운용업계는 금융감독당국의 이 같은 판단에 볼멘소릴 한다.
이해도 간다. OEM펀드가 무엇인가(?) 판매사가 운용사에...
금융당국은 파안이시아와 아람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의 지시를 받아 OEM 펀드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공시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OEM 펀드는 자산운용사가 판매사의 운용 지시를 바탕으로 만든 펀드로 자본시장법상 운용이 금지돼 있다.
이 대표는 “당시 업계 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이슈가 발생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국부펀드 및 글로벌 운용사 등이 확약을 하며 수요예측에 참여해, 전체 참여 수량 중 13.7%가 확약받았다”며 “발행사와 주관사가 투자자 이익을 위해 보수적으로 공모가를 정했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1979년 설립돼 2000년 중반부터 기존 사업을 매트리스, 침대 등 가구사업으로 전환했다. 2014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과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기존에 제기된 불완전판매 뿐만 아니라 DLF 상품 설계와 제조 단계에서 은행 주도의 OEM 펀드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합동검사의 총괄 책임자인 원승연 부원장은 "상품 설계ㆍ제조 과정에서 특이할 점은 은행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상품 판매 단계에서 하나ㆍ우리 은행의 경우 비이자수익 배점은 여타 시중은행 대비 높게 설정한...
설정 단계 개입 정황이 포착되면서 금융당국이 OEM 펀드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배로 제재를 내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제가 된 상품에 관여한 금융회사들이 투자자보다는 회사의 이익을 중시했다는 점을 파악했다”면서 “중간조사 결과 은행이 제조 설계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은행 중심으로...
원승연 부원장은 "상품 설계ㆍ제조 과정에서 특이할 점은 은행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라며 DLF 상품이 은행 주도의 OEM 펀드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금감원은 판매과정 뿐만 아니라, 상품출시 절차, 마케팅 과정, 본점의 영업점 관리 등 내부통제가 소홀한 정황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8월 말부터 은행(2개)ㆍ증권사(3개)ㆍ자산운용사(5개)에 대한...
금융감독원이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해 23일 합동검사에 착수한다. 전체 판매액의 99%를 차지하는 은행부터 현장 검사를 실시해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샅샅이 들여다볼 계획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3일 은행 부문을 시작으로 DLS·DLF 관련 합동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은행(판매사) 부문을...
일각에서는 은행들이 수수료 이익을 얻기 위해 상품 제작을 요구했다는 이른바 ‘OEM펀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주요국 금리연계 DLS는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3곳이 만들었다. KB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HDC자산운용, 유경PSG 등은 이들 증권사가 만든 DLS를 담아 펀드(DLF)를 만들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판매사인 A증권사의 준법감시인은 사모 전문 운용사인 B자산운용에 ‘OEM펀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B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판매사들이 OEM펀드 이슈가 있는 만큼 조심하라고 말했다”면서 “최근 일부 운용사가 제재를 받고, 판매사도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경계감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운용사 관계자는...
하지만 외환위기(IMF) 당시 만기가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도산했고, 지금의 회생절차에 해당하는 화의절차에 들어갔다.
2014년 물류업체인 경일그룹에 매각됐고 2015년 다시 매물로 나와 산업은행과 KTB프라이빗에쿼티 주도로 조성한 2463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가 화승을 인수했다.
금융감독원이 이른바 ‘OEM펀드’ 논란을 일으켰던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에 징계를 내렸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지난 2016~2018년 사이 OEM펀드를 만들고 판매한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아람자산운용에 ‘일부 영업정지’를, 해당 펀드 운용을 도운 한화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에 과태료 처분을 의결했다....
4개월 후인 6월 12일, 사모펀드사인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스킨푸드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인수전에는 엘앤피코스메틱, 토니모리-캑터스PE 컨소시엄, 큐캐피탈파트너스도 참여했지만 파인트리파트너스가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스킨푸드와 OEM사인 아이피어리스에 대해 각각 1776억 원, 224억 원의 몸값이 책정됐다. 이 매각 안을...
결국 2007년 국내 사모펀드 기업인 보고리오투자목적주식회사가 아이리버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창업자인 양덕준 사장은 떠나게 된다.
2008년경 아이리버는 국내 점유율마저 삼성의 MP3P인 ‘옙(Yepp)’에게 밀려나게 된다. 옙의 점유율은 40%, 아이리버는 15~20%에 머물고 만다. 2009년에 ‘아이리버’ 제조사인 레인콤은 브랜드 ‘아이리버’를 아예 상호명으로...
또한, LS전선이 중국 자회사 LSCW(LS케이블&시스템 우시) 지분 47%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으며, LS전선의 하네스&모듈 사업을 물적 분할해 LS EV KOREA를 신설한 이후 47% 지분도 매각했다.
LS그룹에서 지주회사 체제에 편입되지 않은 계열사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인 E1과 LS네트웍스 등 10여 곳이다. 전선을 중심으로...
또, 500억 원 규모의 AI 투자펀드 조성해 AI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투자와 차세대 AI 기술발굴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삼성넥스트가 AI 신생기업 투자목적의 1600억 원 펀드에 이어 두번째 사례다.
2017년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를 론칭한 삼성전자는 개발자와 파트너들이 빅스비 연동해 누구나 AI 쉽게 구축하는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에는 부품 국산화 개발, 신기종 공동 개발, OEM 및 모듈 개발 등 협력사에 66건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두산은 협력사 재정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펀드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는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 중이다. 펀드는 중소 협력사에 저렴한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
엔지스테크널러지는 해외투자자인 비알브이 로투스 성장펀드(BRV Lotus Growth Fund 2015,L.P.)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엔지스테크널러지에 따르면 BRV는 서울, 북경, 상해, 도쿄, 실리콘밸리, 홍콩을 기반으로 기술 및 소비재 분야 기업들에 다수 투자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와 콘텐츠, 게임, 바이오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