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럴 경우 해당 CB에 80억 원 규모로 콜옵션 조항이 걸려 있다는 것을 비롯해 윤 전 대표와 특수관계인으로 엮이지 않은 안성현 대표와 김우열 부사장, 신철우 부사장 등 6명의 임원이 658만여 주의 주식을 갖고 있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내부에서 확인한 바로는 유상증자, 전환사채 모두 단순 투자로, 양사 협업 혹은 인수...
박지만 EG 회장이 전환사채(CB) 콜옵션 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는 물론 상당 수준의 평가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콜옵션 행사로 확보한 CB를 주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21.68%에서 24.21%로 2.53%포인트 늘었다.
박 회장이 행사한 콜옵션은 회사가 2020년 8월...
유상증자에 100% 청약하는 것은 물론 기존 발행한 전환사채(CB)의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폴라리스세원은 최근 255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0.2986701978주이며 1000만 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2545원이며 7월 8일...
성 연구원은 “오히려 전환기간 초기 당장 수익을 실현해야 할 급박한 이유가 없다면 주식전환 자체도 전환기간 초반 급히 서두를 필요도 없는 상황”이라며 “주식전환 기간 동안 카카오게임즈가 50% 물량에 대한 콜옵션을 갖고 있어 기관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전환 가능 물량도 50%인 479만8641주(현재 주식 수 대비 6.16%)라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이번 평가손실은 2021년 4월에 발행한 제5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부분”이라며 “발행자가 보유한 콜옵션의 평가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발행자 콜옵션 가치부분은 전환사채를 발행할 당시보다 평가시점의 주가가 하락함에 따른 차이로 갚아야 할 돈과는 무관하다는 얘기”라며 “이에 따라 이번 평가손실은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엠투엔은 A씨에게 락사이 소개 댓가로 CB(전환사채) 59억 원 분량 콜옵션(매수청구권)을 넘겼다. 해당 CB는 전환가액 3995원으로 지난해 중순 전환권 전량이 행사됐다. 엠투엔 주가가 지난해 최고 2만9000원까지 올랐다가 점차 내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300억 원이 넘는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최근 신라젠과 엠투엔에 제기된 파산신청의 원인이 됐다. A씨와...
싸이토젠은 최대주주가 기존 어센트바이오펀드에서 전병희 대표이사 외 2인으로 바뀌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CB) 콜옵션 행사로 인한 지분 취득”이라며 “목적은 경영권 강화”라고 설명했다.
전병희 외 2인의 싸이토젠 소유 주식 수는 124만9663주(지분율 21.20%)다.
버킷스튜디오는 최대주주인 이니셜투자조합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경영권 추가 지분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이니셜투자조합은 버킷스튜디오에 대한 유상증자 대금 240억 원을 내면서 390만 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니셜투자조합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버킷스튜디오에 대한 지분을 39.29% 확보하게...
첫째, 상장회사는 CB 콜옵션 행사 등을 통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발행할 때보다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발행 단계에서 상장회사는 최대주주 등의 범위와 지분율을 확인하고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회사에 바로 통보하도록 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제3자의 CB 콜옵션 행사나 자기 CB 매도 결정 등으로 CB의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또, 발행 분량 중 33%에 대해서는 전환 청구기간 동안 회사가 되사올 수 있는 '콜옵션(매도 청구권)'도 있다. 반대로 사채권자가 조기상환(풋 옵션) 조항도 있지만, 3년 뒤인 2024년까지 11월 5일부터 행사 가능하다.
다만 이번 모집 자금이 모두 현금으로 남는 것은 아니다. 이 중 5000억 원은 사실상 두나무와의 지분 스왑에 활용된다. 형식상으로는 CB발행 자금...
상장사 최대주주에게 부여된 전환사채 매수선택권(콜옵션)에 대해 발행 한도가 지분율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도 담았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를 의미한다. 채권처럼 이자를 받다가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바꿔 이익을 보는 방식이다. 한 주당 전환가액이 정해져 투자금액 만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사채 투자 포인트는 리픽싱이...
앞서 다수의 CB가 콜옵션이 부여되어 발행되면서 최대주주 등의 지분확대 수단 또는 리픽싱과 결합하여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들이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은 상장회사가 CB 발행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게 부여하는 콜옵션 한도를 두고, 공시의무를 발행사에 부과하도록 명시했다.
콜옵션 행사 한도는 CB발행 당시 지분율 이내로 제한된다....
김성철 대표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콜옵션(매도 청구권) 행사를 통해 48억 원 어치 이 회사의 CB를 보유하고 있었다.
앞서 19일 바이오제약 자회사 빅씽크는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너링스는 인간상피 성장인자 수용체2형(HER2) 및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단독 투여할 수 있는...
두 번째 유형은 CB콜옵션 계약 체결에 따른 대량보유 보고를 위반했을 때다.
CB에 대한 콜옵션 계약을 체결한 경우, 콜옵션을 취득한 자는 ‘계약 체결일’에 대량보유(신규·변동)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따라서 모두 보고기한 내에 보고해야 한다.
세 번째 유형은 민법상 조합의 대량보유 보고 시 조합원 연명 보고를 누락했을 경우다.
민법상 조합의 경우, 모든 조합원을...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 3자에게 콜옵션을 부여한 전환사채에 대한 공시 강화 △콜옵션 부여 전환사채에서 최대주주 등의 콜옵션 행사 한도 제한 △전환가액 조정제도 개선 등을 주축으로 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급적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행 이전에 전환사채 발행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리픽싱 규제가 강화되면, 메자닌 투자...
에이루트는 지난 6월 우진기전을 소유 중인 ‘우진홀딩스’의 지분 30.7%를 자회사(지오닉스)로부터 인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진홀딩스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 사모펀드에 투자하면서 CB 전량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한 바 있다. 향후 에이루트가 이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우진기전의 경영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5일 이엔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제이에스아이컴퍼니는 특별관계자인 제이에스아이글로벌이 콜옵션 행사를 통해 이엔코퍼레이션의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19만6540주(12억5000만 원)이며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지분율은 32.0%에서 32.6%로 증가했다.
이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분 확대를 통해 환경사업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 3자에게 콜옵션을 부여한 전환사에 대한 공시 강화 △콜옵션 부여 전환사채에서 최대주주 등의 콜옵션 행사 한도 제한 △전환가액 조정제도 개선 등이다.
증권가에서는 전환사채 전환가액 상향 근거 마련에 주목하고 있다. 전환사채는 전환 시기가 되면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수한 성격의 사채을 의미한다. 이자율·만기가...
오히려 사채권자가 조기에 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조기상환청구권(풋 옵션)이 행사될 경우 자금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 콜옵션은 발행 물량 대비 50%까지 행사할 수 있다.
감마누 관계자는 “자금 조달은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신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시장의 시그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