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평가손실은 회계상의 손실일 뿐…실제 손실 아냐”

입력 2022-03-23 08:44 수정 2022-03-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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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노스)
(사진제공=나노스)

나노스는 75억6023만 원 규모의 파생상품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스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파생상품자산 평가손실과 관련한 것으로 회계상의 손실일 뿐”이라며 “실제로는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의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손실은 2021년 4월에 발행한 제5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부분”이라며 “발행자가 보유한 콜옵션의 평가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발행자 콜옵션 가치부분은 전환사채를 발행할 당시보다 평가시점의 주가가 하락함에 따른 차이로 갚아야 할 돈과는 무관하다는 얘기”라며 “이에 따라 이번 평가손실은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평가손실’로, 실제로 손실이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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