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침실 내 화재사고는 2017년 기준 아파트 생활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629건 중 주방(약 44%)에 이어 2위(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다. 특히 매트리스는 침실 내 화재를 대형 화재로 키울 수 있는 ‘불쏘시개’다.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연소하며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일으켜 인명 사고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30일 “2017년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집은 특수건물에 대한 잠재위험 등을 파악하고 국가 방재대책 수립에 대한 건의와 필요한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분석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특수건물 4만1158건이다.
지난해 특수건물 화재 재산피해액은 547억 원으로 2016년보다 30.4%p...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결제원 등 관련 협회·기관의 재취업 사례도 많았으며 일부 퇴직자는 기업으로 들어갔다.
한국은행 2급 임직원은 공무원으로 치면 4급에 해당한다. 2015년 강화된 공직자윤리법(일명 관피아 방지법)에 따라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3년간 취업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통해...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일 제8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1~2일 이틀간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신 화재원인조사 사례 공유를 통해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사고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 외에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기안전공사 등 전문 기관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세미나 발표...
한국화재보험협회은 5일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조종묵 소방청장을 비롯 손해보험사 임원과 학계 및 소방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전 중부소방서의 곽맹걸 지방소방장이 대상을 받았다. 본상은 서울...
한국소비자협회는 BMW 화재 위험 차량 소비자를 위한 소송지원단을 구성해 집단소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자동차 관련 교수, 명장, 기술사, 기능장, 정비사로 구성된 기술지원단과 보험사 구상권 청구소송 전문변호사 등 30여 명의 소송지원단도 구성됐다.
단장은 자동차 결함 및 화재에 관한 각종 연구와 정부활동을 진행해온 이호근 대덕대...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한국블록체인협회와 암호화폐 거래소 보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이후 양해각서(MOU)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블록체인협회가) 사이버 위험, 개인정보 유출, 암호화폐 해킹 손실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사업자를 찾은 것 같다”며 “(MOU 협약식 관련) 내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부설 방재시험연구원(FILK)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열관류시험장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열관류시험장치란 단열재, 벽, 문, 창 등 건축물 내·외장재와 부재의 단열 및 결로 성능을 측정하는 장치다. 건축물의 열에너지 성능을 판단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험 장치다.
이번 방재시험연구원에 증설한 열관류시험장치는 너비 2.5m...
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거래소, SGI서울보증,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도 각 부스에서 제도 소개와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지원제도와 자활지원제도를 알렸다.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스타트업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보험사들도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섰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여기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시험용 자율주행 자동차보험 상품을 특약 형태로 출시한 정도다.
상황이 이렇지만, 관련 논의는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운행 사고에 대한 보험제도와 법적 책임 분담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제서야 시작된 상태”라고 지적했다.업계는 자동차 안전기준, 운행시...
에이플러스에셋이 내달 1일 한국뇌전증협회, 메리츠화재와 함께 경증 뇌전증(간질) 환자를 위한 전용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기존 상품인 ‘알파플러스건강보험’과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에 뇌전증 전용플랜으로 탑재해 판매한다.
뇌전증환자는 현재 건강보험 진료기준으로 약 14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실제 집계되지 않은 인원까지...
보험협회장(행시 15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23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27회),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28회)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금융위에서 로펌으로 이직한 이종구(김앤장)·김영모(태평양)·홍명종(율촌) 변호사와 현재 산업은행에서 PE·기업금융 업무를 맡고 있는 나형호·남성철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형 IBK신용정보 대표, 김인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30만 명이 넘는 방과후 교사들을 위해 수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한 번 가입만으로 1년 동안 과목 수에 상관없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 출시 활성화를 위해 14일 메리츠화재는 서울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에서 한국방과후교사협회와 공동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주최기관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에가시라 토시아키 경단련 아시아대양주 위원장(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상임고문, 前 회장),김 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한국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및 대학생은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부총재 퇴임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고문과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를 전전하던 이 총재가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출마하자 김 전 총재가 나서 이를 막았다는 것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후 정권이 이명박정부에서 박근혜정부로 바뀌었고 2014년 초 김 전 총재 후임으로 이 총재가 지명됐다. 당시 중동 출장 중이었던 김 전 총재는 한동안 충격에...
손보협회는 이날 오후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은 후,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로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3명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력 후보로 알려진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것을 두고 "보다 적절한 후보자들을 폭넓게 물색하고, 차기 회장 취임을 국정감사 뒤로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손보협회장 후보로는 삼성화재 사장 출신인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금융감독원 출신인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등이 업계에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