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업계 첫 뇌전증 환자 전용보험 출시

입력 2018-03-15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플러스에셋이 내달 1일 한국뇌전증협회, 메리츠화재와 함께 경증 뇌전증(간질) 환자를 위한 전용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기존 상품인 ‘알파플러스건강보험’과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에 뇌전증 전용플랜으로 탑재해 판매한다.

뇌전증환자는 현재 건강보험 진료기준으로 약 14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실제 집계되지 않은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50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까지 보험가입이 불가능했다.

뇌전증 전용상품은 에이플러스에셋에서 자체 선발해 뇌전증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설계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분기마다 지정 설계사를 추가적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있던 한 설계사의 아이디어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망각하지 않고 각 분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은 2007년에 설립된 보험판매대리점(GA)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금까지 현장 니즈를 반영한 오더메이드 상품(제조업의 OEM)을 총 55개 만들었다. 경증 치매에도 일당 10만원을 주는 상품을 포함 현재 총 12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00,000
    • +2.08%
    • 이더리움
    • 4,36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4.46%
    • 리플
    • 638
    • +4.93%
    • 솔라나
    • 203,400
    • +5.88%
    • 에이다
    • 528
    • +5.39%
    • 이오스
    • 741
    • +8.18%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03%
    • 체인링크
    • 18,710
    • +6.37%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