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웅진폴리실리콘이 소유한 경북 상주 소재 공장이 오는 15일 상주지원 경매1계에서 첫 번째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공장은 건물 면적 5만2529㎡, 토지 면적 37만3848㎡에 달하는 초대형 물건으로 감정가는 총 4019억380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체 용도 기준 2000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고, 공장용도 물건 중에서는 역대 최고가다....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이달 들어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 경매에 참여한 입찰자들은 모두 1205명으로 낙찰건(150개)당 경쟁률은 8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기 남부지역 경쟁률은 7.6대 1, 서울 경쟁률은 6.6대 1로 전월대비 소폭 올랐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경기 남부 소재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8.28대책을...
9월 현재 부동산 태인에 올라온 매물은 총 231건으로 실제 거래가 이뤄진 건 단 4건(1.5%)뿐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은행권 9월 말)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해 집을 경매 처분해도 빚을 갚지 못하는 금융권 경락률 초과대출 차주(대출액 12조원)가 19만명임을 감안하면 이용률은 0.1%도 되지 않는다.
서민재산 형성을 위해 올 3월 선보인 재형저축은 벌써부터...
26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수도권을 서울과 경기 남부 및 북부, 인천 등 4개 지역으로 분할해 각 지역별 아파트 경매통계를 산출한 결과 8월 대비 9월 낙찰가율 증가폭이 큰 곳은 경기 북부지역으로 조사됐다.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의 9월 낙찰가율은 77.53%로 8월 74.68%에 비해 2.85%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8월 77%에서 9월 76.86%로 0.14...
17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제외) 경매 낙찰가율은 전주에 비해 6.31%포인트 오른 82.32%로 집계됐다.
이는 올 하반기 들어 최고치로 서울 아파트의 주간 낙찰가율이 82%를 넘은 것도 지난 6월 첫째주(82.75%) 이후 3개월만이다.
1주일새 낙찰가율이 급등한 것은 전주보다 경매 물건 수가 큰 폭으로 줄었음에도 입찰자 수는 오히려...
13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우이동 소재 성원건설 소유의 임야가 이달 30일 서울북부지법 경매2계에서 첫 번째 매각에 부쳐진다.
경매로 넘겨진 땅은 총 총 7725㎡로 감정가는 54억8500여만원이다. 4개 필지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 도로로 사용되는 부분을 뺀 나머지 3개 필지의 감정지가는 1㎡당 71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물건 등기부등본 등을 보면 해당...
1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2~6일) 수도권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78.51%를 기록했다. 취득세 감면 막바지 수요가 몰려 낙찰가율이 급등한 5월(79.21%), 6월(79.40%)에 버금가는 수치다.
경매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지는 낙찰가율은 올 들어 줄곧 70%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경매업계 전문가들은 지금 추세라면 머지않아 월별 낙찰가율이...
부동산태인이 분석한 8·28대책 이후 지난 6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78.45%로 80%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77.36%에 비하면 1.09%포인트 높아졌다. 입찰자 수는 대책 발표 이후 지난 6일까지 9일간 2421명에 달한다.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5553명의 43.5%에 이르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대책 이후 불고 있는 수도권 주택시장 훈풍이...
9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신촌·명동·강남역·홍대·명동 등 서울 5대 상권 소재 근린상가 물건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 경매물건이 가장 많이 나온 상권은 신촌이었다.
2010년 1월부터 올해 8월 말 사이에 경매로 넘겨진 신촌 상권 소재 근린상가는 모두 730개. 이는 같은 기간 들어 경매로 넘겨진 나머지 4대 상권의 근린상가 물건 총계인 224개의 3배를 넘는...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법원 경매가 진행된 수도권 소재 아파트 881개를 일자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이달 첫 경매가 열린 2일 낙찰가율은 83.59%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인 8월 30일 낙찰가율 77.33%에서 6.26%p 증가한 것. 수도권 소재 아파트경매 낙찰가율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7월부터 8월 말까지 각각 78.15%, 77.38%를...
26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2000년 1월부터 올해 7월(31일 기준)까지 경매장에 나온 수도권 소재 아파트 신건(경매로 처음 넘겨진 물건) 13만6885개를 연도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올해 신건 7981개의 평균 감정가는 3억8057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아파트 신건 평균 감정가가 3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2007년(3억661만원) 이후 처음이다.
2006년까지만 해도 1억원대...
20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서동주 씨 소유 오피스텔이 내달 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11계에서 첫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서씨는 지난 2011년 3월에 이 주택을 매입해 김모씨에게 임대해주며 전세권을 설정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세권자 김모씨는 이 전세권에 기해 지난 5월...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매시장에 나온 버블세븐 지역(강남 3구, 목동, 용인, 평촌, 분당) 소재 아파트 3795가구를 분석한 결과 7월 강남·서초·송파·용인 등 4곳의 경매 낙찰가율이 6월보다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낙찰가율이 높으면 거래가 활발하다는 의미다.
낙찰가율이 하락한 지역 4곳 중 낙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광양경찰에 따르면 김모 군 등 13명은 2010년 6월부터 8월까지 B양을 광양시 중마동과 태인동 지역의 모텔과 자취방 등에 끌고 다니며 2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 등 7명은 2010년 6월7일 전남의 한 모텔에서 친구를 따라온 B양(당시 15세)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집단 성폭행했다. 김 군의 선배 추모 씨(22·회사원) 등 6명은 2010년 8월 초순...
2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7월말(26일) 기준 올 들어 법원 경매로 넘어온 수도권 아파트는 모두 2만2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921가구에 비해 14%가량 많고, 역대 최다 물량을 기록한 2000년도의 1만9359가구를 능가하는 수치다. 올 들어 처음 경매에 나온 신건 수도 796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물량 증가 추세는...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7월 들어 아파트, 다세대주택은 물론 근린상가, 공장 같은 타 용도 물건 역시 경매지표 하락세가 관찰되는 등 경매시장 전체가 주춤한 상황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6월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하반기 부동산대책 관련 논란에 따른 대기수요자 증가 등이 지목된다”고 분석했다.
8월 중순까지는 현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2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1·2금융권에서 경매를 신청한 수도권 아파트는 7월말 기준 총 1만5201개로 역대 최다다. 이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았지만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다세대주택의 경매물량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7월 들어 경매가 진행된 수도권 다세대주택 물건 수는 모두 2293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7월 들어 경매가 진행된 수도권 다세대 물건 수는 모두 2293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098개)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2006년 12월(2568개) 이후 7년7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처럼 경매로 넘겨지는 다세대 주택 물량이 늘었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이를 매끄럽게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수도권 다세대...
공주사대부속고는 거센 파도에 휩쓸린 아비규환 속에서 친구를 살리고 숨을 거둔 이병학ㆍ이준형ㆍ진우석ㆍ김동환ㆍ장태인(17) 군 등 희생자 5명 전원을 의사자로 인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태안군청에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사대부고는 "친구를 살리겠다는 숭고한 희생정신과 살신성인의 자세는 모든 사람들의 귀감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장태인군은 ‘운동 만능’으로 기억됐다. 그는 “태인이는 축구든 농구든 항상 학교의 에이스였다”며 “ ‘내년 체육대회는 저에게 맡겨주세요’라고 말하던 태인이의 눈빛이 너무도 진지했다”고 말했다.
이준형군에 대해서는 “한 선생님과 얼굴이 닮아, 교사와 서로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웃음꽃을 피웠다”며 “그때 네가 훨씬 더 잘생겼다고 말해줄 걸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