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은 OST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타이타닉’이라는 제목이 웅장하게 등장한다. 이어 타이타닉호를 만든 화이트스타라인 사장인 브루스 이스메이(조나단 하이드 분)가 등장해 “이 배는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며 자신있게 말한다.
하지만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타이타닉 호는 바다아래로 깊숙이 잠기고‘The End’라는 자막이 뜬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할머니가 바로 지난 1912년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선박침몰사고로 기억되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고의 생존자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AFP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람선 좌초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발렌티나 카푸아노씨의 할머니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고 당시 극적 구조됐지만 웨이터로 일하던 오빠 지오바니는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한편 스케티노 선장이 지난 2010년 한 체코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타이타닉호의 선장과 같은 상황에 처하고 싶지는 않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체코 일간 드네스가 이날 웹사이트에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스케티노 선장은 "타이타닉호의 선장 같은 처지가 되기는 싫다"면서 "하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어떤 상황이나 문제도 처리할 수...
이탈리아 근해에서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가 지난 13일 좌초해 전복된 사건을 계기로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이 거론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6일 외신발로 보도했다.
각국 언론은 이번 사건에서 생존한 승객들 중 많은 사람이 위기의 순간에 타이타닉 호 사건이 떠올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당시 세계 최대의 증기선인 초호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7년 당시 1억8900만달러(한화 약 2183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어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최종 경매 결과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4월15일 이후 발표된다.
한편 건지 경매소는 유물을 인양한 RMS 타이타닉사와 연방정부의 계약에 의해 타이타닉호 유물은 전체가 한 단위로 팔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메르켈 총리를 타이타닉호에서는 1칸 승객에 비유하며 “타이타닉호에서는 1칸 승객도 살아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협상이 지연된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도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도 메르켈 총리가 유로존 긴급 회동을 거부한데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헤르만 반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타이타닉호가 1912년 침몰했을 때 신속하고 심층적인 보도로 명성을 얻었다.
뉴욕타임스는 진보적 언론의 대부로 퓰리처상을 90회 이상 수상하는 등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각종 외교전문을 개재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신기림 기자 kirimi99@
배준호 기자 baejh94@
1세기전 보자르 양식으로 지어진 이 저택은 1912년 타이타닉호 침몰 때 사망한 재계거물 존 제이콥 애스터 4세의 소유였다고 한다.
전망이 너무 좋아 '허드슨 리버 스쿨' 출신 화가들이 영감을 얻는 장소로 애용했고 20헥타르(약 20만㎡)의 완충지대까지 있어 파파라치등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 첼시 남편= 신랑 마크와 첼시는 10대 때 워싱턴에서 친구로...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타이타닉호의 비극은 그 보다 훨씬 앞서가던 메사바호로부터 온 빙산경보를 무시하지만 않았어도 막을 수 있었다"면서 "빙산경보를 책상위에 처박아 두고 무시함으로써 대형 참사의 단초를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모든 사고에는 전조현상이 있기 마련이나 타성에 젖은 생각과...
콩코르디아호는 11만4500톤, 수용인원 3780명의 5성급 크루즈로 다양한 부대시설은 기본, 타이타닉호의 2배가 넘는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럽문명의 중심지 로마, 부호들이 은거하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포르토피노,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를 관광한다. 스페인에서는 가우디, 피카소 등 예술가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세계적인 휴양지인...
지난해 취항한 '프리덤 오브 더 시'호는 타이타닉호의 3배 크기인 16만톤으로, 한 번에 최대 승객 4300여명이 승선할 수 있고 연간 약 30만명의 고소득층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입항식 행사에서 LCD TV 20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로열 캐리비언社가 운영 중인 유람선에는 이미 수십만 화소급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승객 실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