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군 당국의 늑장 대처 속에 임 병장은 사건 발생 18시간 만인 지난 22일 오후 2시17분 추격조와 처음 조우해 첫 총격전을 벌였다. 민통선 이남 지역의 턱밑인 고성군 현내면 제진 검문소 북쪽 300m 지점은 사고가 난 GOP 부대에서 북동쪽으로 7㎞가량 떨어져 있다.
임 병장이 18시간에 걸쳐 민통선 이남 턱밑까지 이동하는 동안 군의 차단로는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다.
이...
한편 이날 임 병장 생포작전 중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인 사격은 체포조의 총격으로 발생했다"면서 "포위망을 좁히다 보니 장병들이 긴장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탈영병 생포를 위한 '703 특공연대' 투입 소식에 "탈영병 생포하려고 설득하는데그 부모마음이 참......
임 병장은 22일 오후 2시23분께 군과 한 차례 총격전을 벌인 뒤 차단선 주변 숲 속에 숨어 있다가 오후 11시30분께 대범하게 차단선 돌파를 시도했다.
군은 23일 오전 8시40분께 체포조끼리 오인 사격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진모 상병이 우측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해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임 병장은 고성의 금강산콘도에서 500m 서쪽으로...
이 총기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고 발생 당시부터 대한민국의 경보로 국지적 위협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발령하는 ‘진돗개 하나’ 발령까지 2시간이나 걸렸다. 뿐만 아니라 진돗개 하나 발령 이후 경찰에는 6시간 동안 알리지도 않았다.
GOP 생활관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도주한 임 병장을 발견한 것은 22일 새벽 2시 25분....
앞서 희생자들의 시신 4구는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 사고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감식이 끝나고 22일 오후 늦게 수도병원으로 출발했다. 남은 1구의 시신은 현장 감식이 늦어진 탓에 23일 오전 일찍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임 병장을 생포해서 왜 총기 난사를 했는지 사건의 원인을 꼭 밝혀야 한다” “임 병장 생포도 중요하지만...
동부전선 총기 난사 사고 탈영병 생포 임박
지난 21일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사고로 12명의 사상자를 낸 탈영병 임모 병장이 23일 오전 생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전선 총기 난사 사고 탈영병 생포 임박 소식에 시민들은 이틀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온라인에 제각각의 반응을 나타냈다. 시민들은 "동부전선...
같은 날 밤 11시에는 임 병장이 포위망에 접근해 우리 병력이 총격을 가하기도 했다.
앞서 임 병장은 21밤 8시15분께 사고 발생 당시 자기 부대원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으로 사격을 가해 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했다.
당시 임 병장은 총격을 피해 달아나는 병사들을 겨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초 생활관으로 이동한 뒤 생활관 복도에서...
그러나 이번 총기 사고로 육군 관심병사 분류에 대한 헛점의 질책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임 병장이 총기를 난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오후 뒤를 쫓는 군과 총격전을 벌인 임모 병장은 이후 인근 야산으로 도주를 시도했고, 이날 저녁 현재 군은 임모 병장의 은신지역 2km 안팎까지 포위망을 좁힌 것으로 전해진다.
총기 난사...
22일 관련업계와 군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8명(도주 후 총격전에서 부상당한 소대장 포함)이 부상을 당한 동부전선 22사단에만 모두 1800여명의 관심병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22사단의 관심병사는 A급 300명, B급 500명, C급 1000명 등 모두 1800명 수준이다"며 "이들 관심병사를 모두 제외시킬 경우 군부대...
총격전이 벌어진 상황에 총기 난사 탈영병과 군이 대치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알려진 60여발의 실탄보다 훨씬 많은 실탄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군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 부대에서 부대원을 총기로 난사한 뒤 탈영한 임모 병장이 탈영했다. 이날 임모 병장은 강원도 고성군...
이 사고로 하사 1명, 병장 1명, 상병 1명, 일병 2명 등 병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임모 병장을 수색중인 군은 22일 오후 강원 고성군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인근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이 교전으로 소대장 1명이 팔을 관통하는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임모 병장에 대한 투항을 권유하고 있는 가운데 군 생활을 리얼리티하게...
이에 따라 일본 외무성과 일본 총영사관 측은 브라질에서의 행동 매뉴얼을 선수단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언론들은 "아직 일본인이 피해를 당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브라질은 연간 4만명 가까이 총격 사고로 사망하는 곳"임을 강조하며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9일(현지시간)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와 총격으로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바그다드 북쪽 200km 지점의 투즈 후르마투 마을에서 자살 폭탄테러범이 쿠르디스탄애국동맹 당사 앞 검문소에서 차량을 폭파시켰다”며 “이 사고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때 다른 트럭이 또 폭발해 15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누비아족의 한 주민은 “아랍 할레일라 부족 사람들이 지난 4일 우리 부족 사람에게 폭행 이후 총격을 가해 여성 등 세 명이 숨졌다”며 사고 발단을 설명했다.
희생자 장례식 후 수백명의 누비아인이 몽둥이와 단검으로 할레일라 부족을 공격해 10여 명을 살해했다.
폭력사태는 이날도 이어져 여러 채의 주택이 불타고 거리에 시신이 뒹구는 모습도...
이날 사고가 난 포트후드는 지난 2009년에도 무차별 총격사건이 벌어진 곳이다. 앞서 포트후드에서는 지난 2009년 11월 무슬림인 정신과 군의관 니달 하산 소령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하산 소령은 지난해 8월 군사법원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난 것은 비극”이라며 “아직 무슨 일이...
특히 신경수 PD는 촬영당시 총격장면에서 유리가 깨지는 것을 감안,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에 장현성을 비롯한 연기자와 스태프는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이 장면을 촬영했다.
세트제작에만 무려 1억원이 들었던 이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은 “총격장면에 대한 사실감이 한껏 높였다”, “횟집 총격신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숨죽이면서 본...
극중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손현주는 지난 2012년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에서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뜬 딸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경찰 백홍석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사건의 배후세력에 있던 유력 대권주자 강동윤(김상중)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추적자’는 손현주의 열연과 함께 많은 화제를 뿌리며 첫 방송에서 9.3%(이하 닐슨코리아...
차씨는 "외부에서 총격소리가 들렸어요. 머리를 숙였습니다. 총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집트 자살폭탄 테러 피해자 가운데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15명이 오늘(19일) 저녁 5시 40분쯤 터키항공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집트 테러 피해자들은 입국심사 전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각자 자택으로 돌아갔다. 아직 이집트에 남은 피해자들 역시 치료가 끝나면...
미국 인디애나주의 대형 식료품가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ABC방송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전날 밤 10시께 인디애나주 소도시 엘크하트에 있는 ‘마틴스 슈퍼마켓(Martin's Super Market)’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인디애나주 경찰은 용의자인 숀 월터 베어(2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