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테러 피해자 귀국, 긴박했던 상황 전해 "외부에서 총격소리가 들렸어요"

입력 2014-02-20 0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테러 피해자 귀국

(MBN 뉴스)

이집트 버스 테러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15명이 19일 귀국해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날 MBN 뉴스에는 피해자 차 모씨가 출연해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차씨는 "외부에서 총격소리가 들렸어요. 머리를 숙였습니다. 총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집트 자살폭탄 테러 피해자 가운데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15명이 오늘(19일) 저녁 5시 40분쯤 터키항공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집트 테러 피해자들은 입국심사 전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각자 자택으로 돌아갔다. 아직 이집트에 남은 피해자들 역시 치료가 끝나면 최대한 빨리 입국할 예정이다. 사망자 시신 3구도 이들과 함께 운구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정부는 입국한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2,000
    • -1.1%
    • 이더리움
    • 3,642,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2.33%
    • 리플
    • 751
    • +0.4%
    • 솔라나
    • 230,000
    • -0.48%
    • 에이다
    • 504
    • +0.6%
    • 이오스
    • 677
    • -1.02%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1%
    • 체인링크
    • 16,680
    • +2.21%
    • 샌드박스
    • 380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