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2012년까지 초고압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케이블·관련 부속재 등 공사 일체에 쓰일 전선 등을 공급하게 된다.
초고압케이블은 기존의 400kV급 초고압케이블에서 전압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중 케이블로는 가장 높은 전압이다.
전선은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작년 11월에 완료된 제품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국영전력망공사 등을 방문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표준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 협력단은 기표원과 삼성전자, LG전자, SK이노베이션 등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스마트 그리드 표준을 논의하는 단체다.
양국은 스마트미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관리시스템, 스마트가전 등 6개 중점 분야를 선정해...
Grid)의 초고압변압기 주공급자로 선정됐고 국내기업 최초로 카타르에 일괄입찰방식(EPC)으로 5기의 변전소를 수주했다. 작년 8월에는 역시 한국 기업 최초로 알제리 송변전 시장에 진출해 4기의 변전소 프로젝트를 맡는 등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0년 시작한 스마트그리드 사업도 성공적이다. 스마트그리드(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사업은 전력기술에 IT를...
대한전선은 호주 시드니 지역에 132KV 초고압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920억 원 규모의 금액으로 호주 최대 전력회사인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Energy Australia)사와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전선은 향후 3년 동안 호주 시드니 지역에 132KV급의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각종 부속재를 공급하게 될 뿐 아니라, 현지의 전력망...
대한전선은 호주 시드니 지역에 132KV 초고압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920억 원 규모의 금액으로 호주 최대 전력회사인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Energy Australia)사와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전선은 향후 3년 동안 호주 시드니 지역에 132KV급의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각종 부속재를 공급하게 될 뿐 아니라, 현지의...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그룹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어서 향후 10년간 중국의 초고압 전력망 및 스마트 그리드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고, 전기차 부품,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를 축으로 하는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을 확보해 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개선과 더불어 중국의 초고압전력망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오는 2015년까지 '3종3횡1환전력망' 건설을 통해 11개 초고압직류전력 수송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했다. 5년간 47조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중국의 스마트 그리드 구축 계획의 일부다. 특히 효성과 LS산전, LS전선 등이 중국 초고압 전력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중국이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망에 2700억위안(47조원)을 투자하는 것과 관련해 해외 전력설비 관련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 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효성과 LS산전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관련주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제룡산업은 전일대비 110원(3.70%) 상승한 3085원에 거래중이다....
LS전선의 해저 케이블은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 2개와 통신용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길이는 105 킬로미터다. 이렇게 3개 케이블로 구성된 1회선을 진도-제주간에 걸쳐 왕복으로 설치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요체다.
이번에 출하된 해저케이블은 세계 1위 컨테이너 운영선사 머스크(Maersk)의 포설선(鋪設船) '리스폰더...
대용량 초고압 전력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럽시장에서도 중전기기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성은 최근 카타르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전력망 EPC 사업수주에 성공하는 등 중동 및 남미, 인도, 중국 전력시장에서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효성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조현문 효성 중공업PG장과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띠야(Abdulla bin Hamad Al Attiyah) 카타르 부총리 겸 전력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타르 전력청(Kahramaa)과 1300억 원 규모의 전력망 사업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말 카타르 전력망 확충 9단계 프로젝트 중...
해당 국가들은 정부차원의 전력망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주로 인해 LS전선은 차기 프로젝트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
LS전선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따라잡고 국가 기간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바레인 전력청이 발주한 초고압케이블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내년 12월까지 바레인 전역에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
업계에서는 전세계적인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초고압케이블과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LS전선 LS산전 등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IT제품 생산이 증가하면서 커넥터 FCCL 등을 생산하는 LS엠트론의 이익증가폭이 확대되는 한편 황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LS니꼬동제련의 부산물부문 이익 증가폭도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이어 기술의 상징으로 불리는 미국 초고압시장에서 뉴욕과 샌디애고 지역의 초고압전력망 구축사업 연달아 수주. 러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남미 등 해외 신시장에서 수주확대로 글로벌리딩 전선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초고압전력과 광통신 부문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포트폴리오...
조현문 효성 중공업사업그룹(PG)장은 "국가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타르시장에서 EPC 입찰에 성공함으로써 카타르뿐 아니라 추후 다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압 EPC 사업을 확대할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중전기 등 전력관련 국내 업체의 쾌거는 이번만이 아니다. 글로벌 경기부양과 교체 수요 증가로 커진 초고압변압기...
조현문 중공업PG장은 "카타르는 풍부한 자원과 선진금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중동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시장"이라며 "국가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타르 시장에서 EPC 입찰에 성공함으로써 추후 카타르뿐 아니라 다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압 EPC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대한전선은 최근 초고압전력망용 단말처리 핵심부품의 하나인 폴리머애관 (Composite Bushing)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개발한 초고압케이블 폴리머애관은 220~300kV급의 초고압케이블 종단접속함용으로 사용된다. 폴리머애관은 실리콘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자기(磁器, Porcelain) 애관 타입에 비해 외부 충격에 강할...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이 뉴질랜드에서 대규모 초고압전력망 구축사업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14일 공시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북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North Island Upgrade Project, Brownhill RD to Pakuranga)’의 220kV 지중 초고압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1억940만$NZD (약 94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마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전력선인 220KV 전력선을 국가의 중추전력망으로 설치하게 된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지난 2006년 1,300만 달러 규모의 마카오 전력청 66KV 초고압전력선 납품 및 설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이번 수주의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초고압케이블 선점효과에 힘입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