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경고종목의 특징을 살펴보면 시장테마종목(142개)을 위시해 저유동성(78개), M&A(76개) 등의 사유로 급등한 종목들이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당시 다수(228개 종목, 보통주의 67%)가 적자기업이었으며 지정이후 영업실적이 호전된 기업은 94개 종목(28%)에 불과했다.
이들 종목들은 지정기간 중 개인투자자 매매비중이 98.7%로 매우 높은 특징을 보였다. 반면...
투자위험 지정종목은 대부분 저유동성 종목과 시장테마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실적 호전 등 기업 내재가치보다 시장 수급상황에 기인한 결과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08년1월부터 지난달까지 투자위험종목의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투자위험종목 23개(유가증권시장 13개, 코스닥시장 10개) 중 저유동성 종목(12개)과 시장테마 종목(7개)이...
거래소측은“저유동성 계좌의 허수성 호가나 가장·통정성 매매에 대한 조치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유가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전년대비 각각 20.8%, 33.%씩 줄었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을 개선하면서 주가 급등락과 연관성이 낮은 집중관여 계좌를 종목지정에서 제외했고, 그 결과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저유동성종목의 거래활성화 및 거래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중인 유동성공급자(LP)제도가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9일 LP제도의 올해 상반기 효과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로부터 유동성공급 서비스를 받고 있는 18개 종목의 거래량 및 호가스프레드 등 유동성 지표가 개선됐고 이에 따른 안정적인 주가상승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부터는 거래가 부진한 저유동성종목에 대한 거래대금, 가격연속성 등 유동성 수준이 공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3일 저유동성종목의 거래형성일, 거래대금, 가격연속성, 호가스프레드 등 4가지 지표가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26일부터 각 지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전체 상장종목의 하위 25% 수준(8~9그룹)으로 전체 상장사...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필리핀, 인도 등으로 상장유치활동을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선진 시장관리 및 시스템 첨단화도 추진해 저유동성종목의 매매 활성화를 위해 LP제도를 코스닥시장 및 선물시장까지 확대 도입한다.
투자자의 거래수요에 부합하는 신상품의 지속 개발해 ELW, ETF 등 상장상품을 다양화하고 주식선물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