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경우 인도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건립은 현지 주민들의 토지 수용 반대로 7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면서 “해외 대기업이나 현지 자본 등 유력 파트너와 제휴를 맺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제12차 계획은 이달 만모한 싱 총리에 제출돼 각료 등으로 구성된 국가개발위원회의...
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M&A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은 무산됐지만 FINEX 3공장 착공,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건설 등 철강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 기존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반기 국내외 철강시황이 개선되면서 훈풍을 불어넣어 줄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일본내 철강재...
충청남도 당진은 현대제철 일관제철소가 위치한 곳으로 당진 서북부 일원을 철강 및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미 1, 2 일관제철소가 가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제 3의 일관제철소가 착공하면서 포항, 광양에 버금가는 철강 생산지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항만,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외국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중국에서 제강에서 열연, 냉연으로 이어지는 일관 공정을 갖춘 제철소.
지금까지 연간 80만톤의 조강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번에 스테인리스강 생산시 주요 불순물인 인 성분을 제거해주는 기능의 전기로를 추가로 설비, 공정 효율화를 높여 연산 20만톤을 늘리게 됐다
연간 200만톤을 생산하는 포항 제철소와 합치면 연간...
포스코는 이번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설비 준공으로 포항제철소와 함께 포스코의 전체 스테인리스 조강 능력이 300만 톤 규모로 늘어 아세리녹스(340만톤), 타이위앤(300만톤) 등에 이어 세계 2위권의 스테인리스 메이커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2009년 하반기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일시적인 경영 악화에도 불구하고 3억 달러...
넘지 않겠다는 약속 지켰다고 자부 한다"며 "앞으로 일에 대해 아직 깊이 고민하진 않았다. 공직자는 단 하루를 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차관은 "포스코의 베네수엘라 스테인레스 일관 제철소 사업이 지지부진 했는데, 포스코가 규모를 50만톤에서 15만톤으로 줄여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차관은 기초산업광물부 차관과도 면담을 갖고 포스코건설이 추진 중인 15억 달러의 스테인레스 일관제철소 사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지경부는 이번 방문으로 베네수엘라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SK건설 사업계약을 계기로 한국 건설·플랜트 기업들의 사업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가 추진 중인 인도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프로젝트가 인도 중앙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었다. 포스코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제철소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자이람 라메시 인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포스코의 희망대로 1253㏊의 삼림 용지를 제철소로 변경할 수 있도록 최종 승인을 내렸다. 포스코 현지 법인인...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는 2013년 열연강판 850만톤, 후판 350만톤 등 총 1200만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해 자동차, 건설, 조선 등 관련 수요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2분기 1, 2고로의 정상조업 달성과 봉형강의 계절적 성수기 등 영업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량 430만톤, 매출액 4조1033억원을 기록,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일관제철소 제 2고로의 화입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IT을 활용한 친환경 제철소다. 철광석과 원료를 실내에 저장하는 세계 최초의 ‘밀폐형 원료 저장시설’과 프로세스 자동화가 핵심이다.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21세기 한국의 제철소는 어떤 차별화를 둘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한국의 강점인 IT를...
전체 사업비가 40억달러에 달하는 동국제강의 브라질 일관제철소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이를위해 사업 파트너사인 포스코는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에 이 사업 1단계에 20%의 지분을 투자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동국제강의 브라질 프로젝트 1단계에 20%의 지분을 투자한 후, 2단계에서는 이를 35%로 늘리는 방안을 동국제강과...
포스코는 인도에서 3개의 일관제철소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이날 인도에 건설 중인 일관제철소와 관련해 3가지 프로젝트 중 진행이 빠른 것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인도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 총 3건의 일관제철소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 사장은 사업 진행 상황과...
포스코가 인도에서 3개의 일관제철소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한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인도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 총 3건의 일관제철소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우식 상무 역시 “인도가 국가 특성상 행정 처리 늦게 때문에 오리사 일관제철소 하나만 할 수 없어 세일과 함께...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관제철소의 800만톤 생산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됨으로써 전체적인 설비 효율성이 최적화돼 원가경쟁력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3고로 투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하이스코 등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된 현대건설의 건설분야 시너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와 함께 브라질 일관제철소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주가 상승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언론에서 브라질 제철소 사업에 참여키로 한 포스코가 최근 이사회에 관련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제철소 건설이 표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회사측은 적극 부인하고 있다.
동국제강의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은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포스코의 경우, 인도 일관제철소 건립사업은 환경문제를 이유로 반발하는 현지 주민과 환경부의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맥킨지는 아시아 금융기관들이 자사에 적합한 투자모델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킨지는 직접적 대출 이외에 펀드 설립과 투자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비대출성 투자모델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아울러 그는 포스코엠텍이 해외시잔 진출로 인해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가동되면서 포스코엠텍의 전 사업부문이 동반 진출할 것”이라며 “이에 글로벌 성장성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2004년까지 근무했으며 같은 해 포항강판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7년 동부제철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 부회장은 금융위기가 발발한 가운데에서도 동부제철의 숙원이었던 충남 아산만 전기로 일관 제철소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회사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이아에서 해외 첫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도내 2개 지역에서 고로 건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 대한통운 인수에도 도전한다. 대한통운 인수에 성공하면, 정 회장은 포스코의 숙원이었던 해외 고로 건설·사업의 수직계열화·신사업 진출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달 13일 CEO포럼에서 정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