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낮은 국내 기업의 비중은 31.6%로 전년도의 27.7%보다 늘어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지표다. 이 수치가 1보다 낮다는 것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그해 지불한 이자조차 충당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이는 지난해 기업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0곳 중 3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6개사 중 비교 가능한 624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3.97배를 기록해 전년대비 0.35배 포인트 감소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낸다....
최 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음달 초부터 실시되는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서 취약업종에 대해 평가대상을 확대하고, 이자보상배율 등 재무상태 이외에 잠재리스크까지 감안해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취약업종 이외의 여타 대기업에 대해서도 보다 엄중하게 신용위험을 평가하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1200개 상장기업(대기업 228개, 중소기업 972개)을 대상으로 지난해 3분기 현재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상태(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금융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가 3년간 지속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15%(18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익금으로 이자도 못내는...
지난 2010년 4.6배를 기록한 대기업(상장사 기준)의 이자보상배율은 2011년 3.9배로 하락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4배로 떨어졌다. 이는 2005년(3.8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00% 이하를 기록한 중소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2010년 1.1배에서 2011년에는 1.6배로 높아졌다. 지난해에는 1.3배로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2009년 이전에 비해 여전히 높다....
강 연구위원은 “외감대상 기업을 살펴본 결과 건설과 해운 업종은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이자보상배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채무부담을 나타내는 차입금의존도와 금융비용부담률은 건설과 해운업종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최근 조선업종의 부채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웅진그룹 사태이후 A...
한국거래소가 11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71개사 중 631개사의 올해 3분기 개별 및 별도재무제표 실적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이자보상배율은 4.90배로 전년 5.4배보다 0.24배p 감소했다.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204원을 지출한 셈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세부신용위험 기업은 최근 3년간 영업현금이 적자이거나 이자보상배율(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 1 미만, 자산건전성 요주의 등급 등을 나타낸 기업이다.
이번 C·D등급 선정에 따른 건전성 재분류로 은행권이 쌓아야 하는 충당금은 4093억원에 이른다. 은행들은 올 9월말 현재 1108억원을 적립한 상태로 앞으로 2985억원을 추가로...
같은 기간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24배에서 7배로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2006년 17%에 달했지만 지난 6월말 기준 6%로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이 이처럼 뚝 떨어진 것은 벌어들인 돈으로 부실 계열사를 지원한 영향이 컸다. 부채가 늘고 이자부담이 커짐에 따라 당연히 수익성까지 악화됐다. 결국 쓰러져가는 공룡을...
4일 한국거래소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 상반기 이자보상배율은 4.50배로 지난해 5.59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일 경우 이자도 충당하지...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사 610여곳의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말 현재 4.67로 전년 5.51과 비교해 0.81포인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리수준이 낮아졌음에도 이자비용은 늘고 영업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대표기업들이 영업실적 악화에 따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채 발행 등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부채 규모를 늘렸다는...
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8개사 가운데 비교할 수 있는 63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분기 이자보상배율은 4.33배로 전년 5.58배보다 1.25배포인트 감소했다.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231원을 지출한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특히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 2.1배로서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마이너스 2.1이라는 것은 이자비용의 2배가 넘는 영업 손실을 기록했음을 의미한다.
또 한전의 작년 이자비용은 1조4000억원에 이르는 데 반해, 영업 손실은 3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판매의 대가로 받는...
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8개사 가운데 비교할 수 있는 61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4.67배로 전년보다 0.84배포인트 감소했다.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214원을 지출한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인 이자보상배율은 위기가 진행 중이었던 1998년 대기업은 0.6, 중소기업은 0.9로 채무상환 능력이 엇비슷하게 나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에는 대기업이 5.6으로 크게 좋아졌고, 중소기업은 2.6으로 개선 속도가 더뎠다.
영업이익으로 금융이자를 충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 비중이 2009년...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3개사 가운데 비교할 수 있는 61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이자보상배율은 5.11배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1배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1000원을 벌어 166원의 이자를 냈다면 올해는 196원으로 늘어난 셈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3개사 가운데 비교할 수 있는 61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이자보상배율은 5.11배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1배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1000원을 벌어 166원을 냈다면 올해는 196원을 이자로 낸 셈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의...
이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는 능력)이 3년간 1을 밑돌거나 영업현금흐름이 3년간 마이너스를 기록한 곳이 C·D등급으로 분류됐다.
C등급으로 분류되면 자구계획을 마련해 재평가를 요구할 수 있지만, 사실상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D등급은 법정관리를 신청하거나 매각·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은행들로부터 C·D등급 통보를...
신보는 △최종 2개년 연속 총차입금이 매출액을 초과하는 기업 △최종 2개년 연속 자기자본 전액 잠식기업 △최종 3개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 중 하나에 속하는 기업을 한계기업으로 보고 있다.
신보의 한계기업 보증 규모(특별보증 제외)는 2007년 8535억원, 2008년 1조64억원, 2009년 1조1927억원, 2010년 1조2202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는...
2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유가증권 법인 469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이 4.72배를 기록해 전년 상반기의 4.71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이들 상장사들의 이자비용은 총 1조2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조2600억원 대비 2.31% 감소했다.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지출된 금액이 작년 218원에서 212원으로 낮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