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은 11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바르고 투명하면서도 효율적인 일 처리와 가치판단의 기준을 정부가 아닌 민간과 국민에 둬야 한다는 약속으로 임해왔다"면서 "잘된 것은 이어서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제대로 혁신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R&D(연구개발) 콘트롤 타워이자...
김학송 사장의 이임식은 12일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1일까지로 5개월 남짓 남아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김 사장은 이전부터 ‘새 정부에 부담이 없도록 자리에서 일찍 물러날 생각’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해왔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도로협회 협회장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의 날 기념식이 있는 7일 사퇴를 표명한...
앞서 지난 2013년 12월 11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유세지원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 때문에 취임 후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김 사장의 이임식은 12일 경북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이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정역사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올바른 역사관과 대한민국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에 고심을 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결과적으로 교육현장에 혼란을 가져와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 장관은...
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1978년 5월 행정사무관으로 출발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며 “지난 40여년은 우리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변화를 겪었고 농업 분야는 엄청난 변화와 험난한 여정의 한가운데에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지난해 9월 5일 62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우리...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에서 서울청장 이임식을 갖고, 다음날인 29일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 통과는 비교적 순탄했다. 실제로 이날 청문회는 국세 공무원으로서의 철학과 앞으로 펼칠 정책, 그리고 지난 업무에 대한 평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 후보자의 청문회는...
이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성공한 한은, 성공한 나라경제를 만드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장병화 한은 부총재는 23일 한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부총재보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끝까지 (이 총재를)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 전철환 전임 총재가 퇴임할때 했던 말을 빌어 “명장 밑에 약졸없고 약졸위에...
화해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했다.
성주그룹 회장인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기업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적 제28대 총재(현 명칭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0월 7일까지였다. 이임식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한적에 따르면 김선향 현 부회장이 후임 회장 선출 시까지 회장직을 대행한다.
정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이임식을 생략하고, 이임사만을 남긴 채 약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행시 21회(1978년)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절반 이상을 공정위에서 몸담았다.
정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공정한 시장경쟁 촉진, 경제적 약자 경쟁 기반 확대, 소비자주권 확립, 시장 신뢰 확보 등 네...
유 전 부총리는 12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해 1월 13일 바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 앞에 섰었다. 이제 대한민국 경제팀을 이끄는 막중한 짐을 내려놓는다”고 입을 뗐다.
그는 “당시 우리경제는 추웠고 대내외 경제여건은 빨간불 일색이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해운사의 파산과 세계 1위 조선사의 구조조정은 경험한 적 없는 큰...
이임식에서는 “산을 바라보기 위해서는/반드시 산을 내려와야 하고/사막을 바라보기 위해서는/먼저 깊은 우물이 되어야 한다”는 정호승의 시 ‘개에게 인생을 이야기하다’를 인용했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왔을 때 일부 신문에 대구 출마설이 보도되자 아예 팩시밀리로 “절대 정치 안 합니다”라고 신문사마다 알렸던 정 전 장관은 다시 대학에 입학하면 법대로...
박균택 (51·21기) 법무부 검찰국장도 이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이창재 전 법무 차관과 김주현 전 대검 차장은 나란히 이임식을 하고, 20년 넘게 봉직한 검찰 조직을 떠났다. 두 사람은 윤 지검장 인선이 발표된 19일 사의를 표명했고 청와대는 21일 사표를 수리했다.
법무부 차관 이임식은 22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다.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었던 이창재(52·19기) 차관과 검찰총장 직무를 대행했던 김주현(56ㆍ18기) 대검 차장은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 논란이 불거지자 책임을 진 것이다. 청와대는 이날 이 전 차관과 감 전 차장에 대해 의원면직 처분을 내렸다.
한국은행에서의 마지막 임무가 외자운용원장으로 당연히 외화자산을 총괄하는 것이었다.”
외환보유액 3765억7000만달러로 세계 8위 외환보유액을 주물렀던 채선병 한은 외자운용원장이 19일 한은 본관 15층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퇴임했다. 그는 1981년 한은 입행후 첫 외환관리부 근무시절을 이같이 회상하며 마지막까지 외환 곳간지기였음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김 총장은 15일 오후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 "저는 떠나지만 여러분께는 많은 과제만 남기게 되어 무겁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도 검토되어야 한다"며 "법조를 포함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에 폭넓게 귀를 기울이고, 형사사법의...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몇 달간 국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무거운 중압감에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다”며 “사상 유례가 없는 절체절명의 어려움 속에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노심초사(勞心焦思)를 거듭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국정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황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당초 황 총리가 주재하려던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총리 직무대행으로 주재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윤 수석은 또 장관들 중 박 처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 “박 처장 관련해서는 여러 번 언론에서도 논란이...
오후 3시에 황 총리의 이임식이 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 과정에서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 받았고, 이날 오전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임시 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게 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의결될...
홍 후보는 이날 밤 심야 사퇴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음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이임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엔 곧바로 경북 상주 등 4·12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의 지원 유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 후보는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음에도 보선 비용 지출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선 후보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이후 10일 오후에 이임식을 하면 11일쯤 선거관리위원회에 통지되는 구체적 사퇴 일정을 정했다. 여기엔 대선 후보인 자신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 탓에 대권행보에 제약을 받는 상황인데도 이를 감수하는 정황도 지사 보선이 없도록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어 ‘꼼수’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각 정당은 4월 9일부터 선거일인 5월 9일까지 소속 정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