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레일은 그동안 평소 90% 이상 운행했던 KTX 운행률을 73%로 감축하고 화물열차는 평소의 34%안팎으로 감축운영하기로 해 물류대란이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도 전체 수송량의 3분의 1을 철도에 의존하는 시멘트업계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파업 4주차부터는 열차 운행률이 필수 유지 수준으로 떨어져 KTX 운행률은 56...
대체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해 23일부터 열차 운행을 필수유지(평시대비 KTX 56.9%, 새마을 59.5%, 무궁화 63%)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으나 연말연시 수송 수요를 감안해 KTX는 73%, 화물열차는 28.7%의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30일부터는 KTX도 필수유지 수준으로 운행이 감축된다.
철도노조는 이날 광화문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 1주년 평가 및 철도민영화...
열차 운행률은 KTX는 100%, 새마을호는 75%, 무궁화호는 63%, 통근형동차는 100%, 전동열차 92%, ITX-청춘 열차는 33%, 화물열차는 60%다.
코레일은 그러나 17일부터 KTX가 감축운행에 돌입, 평상시 대비 88%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대전, 천안·아산, 오송 지역 출퇴근자들이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세종시 정부기관과 오송의료행정타운 직원들이...
또 수도권 전철 역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 시간대의 운행을 줄일 예정이다.
평소의 50~60% 정도로 운행되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와 운행률이 30%대로 떨어진 화물 열차는 다음 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번 주말까지는 이미 예약된 열차 이용객이 많아 KTX 운행률을 줄이지 않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은 서울메트로가 단독 운영하는 2호선은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코레일이 함께 운행하는 1·3·4호선은 전동차 운행 횟수 감소가 예상된된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분당선과 안산선도 전동차 배차간격이 평소보다 훨씬 늘어날것으로 보여 출·퇴근 시간대 시민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인전철도 파업에 따른 운행률 저하로 배차 간격이...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전국 13개 주요 물류거점의 운행차량은 9830대로, 평상시 1만105대의 97.3%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
광양항과 목포항의 경우 각각 150대와 125대의 차량이 운송거부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화물운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부산항 등 전국 13개 물류거점의 컨테이너 반출입량 및 장치율 역시 정상운영...
*택시 파업에 운행률 14.2% 그쳐
전국 택시노사가 20일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이날 오전 운행률이 14.2%로 평상시 운행률 70% 를 크게 밑돌아.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 택시 25만5000여대 중 이날 오후 6시까지 약 22만대가 운행을 중단. 운행한 택시는 3만6300여대.
◇ 오늘의 주요 일정
*일본 5월 공업기계수주
*중국 6월 HSBC 제조업 Flash PMI
*유럽 6월 PMI...
실제로 서울은 전체 7만2000여대 가운데 8000대가 정상 운행해 11%의 운행률을 보인 반면 경기지역은 3만6000여대 중 116대가 운행해 운행률은 0.3%에 그쳤다.
이밖에도 택시 운행 방해 행위는 5건이 발생해 2건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고, 3건에 대해서는 입건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중교통수단 연장, 증회, 부제 해제를 통해...
서울시가 이날 한국스마트카드사의 택시카드결제시스템을 통해 택시 운행률을 분석한 결과, 오전 11시 기준 평상시 운행대수인 4만1674대 대비 19.6% 수준인 8153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시민 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승객은 20일 0시~1시 평소보다 1593명 증가했고, 연장 운행을 실시한 1시~2시께는 총 6918명이...
코레일이 2012년 UIC(국제철도연맹)글로벌 경쟁력수준 발표에서 안전성과 KTX 정시운행률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1922년 설린된 UIC(Union Internationale des Chemins de fer)는 현재 전세계 90개 국가의 190개 철도운영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철도기구이다.
UIC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코레일의 열차사고율...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교수·회계사·경영인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 의뢰한 ‘2011년도 공기업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 평가’에서 철도공사의 KTX 정시운행률은 99.8%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시운행은 고시된 종착역 도착예정 기준에서 15분 이내로 지연된 경우를 말한다.
국제철도연맹(UIC)이 정시운행률을 발표하는 6개국 중...
한국전력은 송배전손실률, 가스공사는 도입가 경쟁력, 도로공사는 하이패스이용률, 부산항만은 환적 경쟁력, 철도공사는 정시운행률·철도사고율 등도 평가 대상이다.
재정부는 지난 4월, 6개 한전 자회사의 2011년 경영평가 평가편람을 마련하면서 발전회사별 글로벌 평가지표를 개발해 반영했다.
5월부터는 다른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글로벌 평가지표 도입...
정부는 우선 한국전력(전력부하율·송배선 손실률), 철도공사(정시운행률·철도사고율), 가스공사(도입가 경쟁력), 도로공사(하이패스 이용률), 부산항만(환적 경쟁력) 등에 적용하고, 여건이 성숙된 준정부기관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가스공사 등의 공공기관에는 주요사업 중 해외사업에 대한 평가비중을 확대한다.
사회적...
철도공사는 12일로 예고된 철도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실제 파업 참가율이 저조할 경우 화물열차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며 "대체인력 5120명(내부자원 3637명, 협력업체 등 외부자원 1483명)을 투입해 열차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많은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실제 파업 참가율이 저조할 경우 화물열차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며 "대체인력 5120명(내부자원 3637명, 협력업체 등 외부자원 1483명)을 투입해 열차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멘트업체 관계자는 "재고는 점점 쌓이는데 열차를 대체할 수 있는 육상교통 수단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열차운행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생산라인을 단축운영하는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평상시의 4분의 1 수준에 그친 화물열차의 운행률을 최대한 높여 수출입 컨테이너와 석탄, 시멘트, 철강, 유류 등...
화물열차도 파업 첫날 4회(평시 1일 300대 운행 대비 1.3%)만을 운행하기로 했지만 7회를 추가, 총 11회(평시 대비 3.7%)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에 불참하고 정상근무하는 조합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전동차와 화물열차 운행률을 상향조정했다"며 "앞으로도 파업에 불참하는 조합원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남, 장항, 전라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도 오전 7시5분 발 목포행 열차를 비롯해 무궁화호 열차 3대의 운행이 중단됐다.
하지만 파업에도 불구하고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98%(코레일 집계)에 달했다. 필수근무자가 60% 이상 유지됐고 비상 대체인력이 투입되면서 KTX와 수도권 통근열차, 전동차는 100% 운행됐다.
코레일은 6일 일부 새마을과...
허준영 사장은 지난 3월19일 취임하면서 밝힌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세계 1등 국민철도’를 만들기 위해 안전과 열차 정시운행률, 고객만족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생산성 수송분담률 등 각 부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기획단(태스크포스팀)을 설치하고 직접 지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