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파업...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입력 2012-06-20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택시 운행 중단 여파로 인해 20일 현재 서울시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자수는 늘고, 주요도로 통행속도 또한 다소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가 이날 한국스마트카드사의 택시카드결제시스템을 통해 택시 운행률을 분석한 결과, 오전 11시 기준 평상시 운행대수인 4만1674대 대비 19.6% 수준인 8153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시민 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승객은 20일 0시~1시 평소보다 1593명 증가했고, 연장 운행을 실시한 1시~2시께는 총 6918명이 이용했다.

이날 오전 7시~8시 이용객수는 101만5186명으로 지난 13일 같은 시간대보다 4만719명(4.2%) 늘어났다.

버스 업계는 20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6~8시까지 시내버스 이용 승객은 약 7%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4,000
    • -0.3%
    • 이더리움
    • 3,421,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41,600
    • -0.11%
    • 리플
    • 763
    • -1.68%
    • 솔라나
    • 189,700
    • -3.9%
    • 에이다
    • 486
    • -1.42%
    • 이오스
    • 670
    • +0.45%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0.26%
    • 체인링크
    • 15,090
    • -0.53%
    • 샌드박스
    • 351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