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감축운행’ 결정, 언제부터 하나?

입력 2013-1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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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감축운행

▲사진 = 연합뉴스

철도되파업이 장기화되면서 KTX와 수도권 전철이 감축 운행된다.

최혜연 코레일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원들의 복귀를 촉구하는 한편 파업 장기화로 인해 KTX 열차를 감축 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파업이 13일 닷새째를 맞으면서 필수 유지 및 대체 인력들의 피로가 쌓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전과 동일하게 운행되던 KTX는 다음 주 월요일인 16일부터 평소보다 감축운행된다. 또 수도권 전철 역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 시간대의 운행을 줄일 예정이다.

평소의 50~60% 정도로 운행되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와 운행률이 30%대로 떨어진 화물 열차는 다음 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번 주말까지는 이미 예약된 열차 이용객이 많아 KTX 운행률을 줄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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