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公 "파업해도 수도권 전철·KTX 정상 운행"

입력 2010-05-11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노조 파업 예고일 임박…교섭은 '진행 중'

철도노조의 12일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철도공사는 교섭이 결렬되더라도 수도권 전동열차 및 KTX 등은 정상 운항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서 허준형 철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섭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 철도공사 측은 교섭이 결렬되더라도 파업 첫 날인 12일 KTX와 수도권전동차 및 통근형 열차를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할 계획이고 새마을과 무궁화는 평시 대비 60%대ㆍ화물열차는 22% 정도를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많은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실제 파업 참가율이 저조할 경우 화물열차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며 "대체인력 5120명(내부자원 3637명, 협력업체 등 외부자원 1483명)을 투입해 열차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9,000
    • -0.27%
    • 이더리움
    • 3,42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41,600
    • -0.16%
    • 리플
    • 763
    • -2.05%
    • 솔라나
    • 189,700
    • -3.85%
    • 에이다
    • 486
    • -1.02%
    • 이오스
    • 670
    • +0.3%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0.69%
    • 체인링크
    • 15,090
    • -0.53%
    • 샌드박스
    • 351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