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각종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가 금지된다. 정규 예배도 찬송을 자제해야 하고 통성기도 등은 금지된다.
시는 이번주 주말부터 교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행정명령을 어긴 곳은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053명에게...
이 기간 금지사항은 △정규예배ㆍ미사ㆍ법회 등 제외 종교시설 주간 각종 대면 소모임 전면 금지 △정규예배ㆍ미사ㆍ법회 시 찬송을 자제하고 통성기도 등 말하는 행위 금지 △음식 제공 및 단체식사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ㆍ이용 △출입자 증상 확인 후 유증상자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소독 대장 작성...
휘문고는 2018년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 8대 명예 이사장과 법인 사무국장(휘문고 행정실장 겸임) 등이 2011~2017년 한 교회에 학교 체육관 등을 예배 장소로 빌려준 뒤 사용료 외 학교발전 기탁금을 받는 방법으로 38억25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이들이 자사고 지정 이전인 2008년부터 횡령한 액수는 5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누가선교회 소모임(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 관련 감염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6명(내국인 1명ㆍ외국인 5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6월 25일(5명) 이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낮아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5명은 서울...
최근 이틀간 고양시에서만 두 곳의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특히 두 곳 모두 예배 후 교인들끼리 식사를 하는 등 감염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쁨교회의 경우 지하 1층에 있는 데다 창문이나 환기 시설이 없어 코로19 확산에 취약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정부가 교회 소모임 등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서울시는 성동구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173명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에서 5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그의 지인 C 씨가 6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가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해당 병원, 교회 등 시설에 방역소독을 하고 임시폐쇄 조치했다”며 “최초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 모니터링을 하고...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교회가 위치한 곳이 지하 1층으로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었고, 특별히 예배 후에 신도 등이 같이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확진자 중 초등학교 보건교사도 포함돼 코로나19가 학교 내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교직원 35명, 학생 55명 등 교내 접촉자는 이날 추가 확진자에...
확진자들은 이슬람교 예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3명 증가한 1만4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5명은 국내발생, 18명은 해외유입이다.
국내발생을 감염경로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 사무실(유환 DnC)과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저녁 예배 다녀온 남편이 아내를 열렬히 사랑했다. 다음날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를 찾아간 아내가 “목사님, 고맙습니다. 어제 설교가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거였나 보죠?”라고 묻자 목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아뇨. ‘원수를 사랑하라’였는데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또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본 신도 명단, 중국 우한 교회 신도의 국내 행적 등을 고의로 누락한 혐의도 받는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있다며 신천지와 이 총회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검은 이 총회장 사건을 수원지검에 배당했다. 검찰은 두 차례에 걸쳐 이 총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해왔다.
서울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예배참석자 485명을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으로 전수검사 중”이라며 “해당 교회에 대해 운영 중단과 긴급방역을 했으며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거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관련 24일 최초 확진 받았다.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같은 날 추가 확진%E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정규예배를 제외한 모든 교회 소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한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14일만에 해제된다. 다만 지자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필요할 경우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정부가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 데는 최근 수도권 내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고, 교회를 비롯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중 일부가 증상이 발현됐음에도 예배에 참석했다"며 "성가대에서 마스크 착용도 미흡했고 노래 부르기는 물론 소모임, 식사모임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포천 군 부대에서는 가족 1명과 상담 강사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방역당국은...
김 조정관은 "교단과 신도의 이해와 협조로 교회 등 종교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크게 감소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 뒤에도 예배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이달 10일 오후 6시부터 정규예배 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8일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을 금지하고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화하는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시행해 왔다.
정 총리는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방자치단체별 행정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최근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앞서 정부는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달 10일부터 정규 예배가 아닌 수련회나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등 소규모 대면 모임을 금지했다.
박능후 1차장은 "지난 2주간 종교시설을 매개로 한 확진자 발생이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조만간 종교시설을 위험시설로부터 단계를 이오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이 신자는 11일과 12일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예배에 참석했고, 예배 후 바로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교회는 확진자가 방문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예배에 참석했더라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교회 측은 "역학조사 결과 방역수칙을 완벽하게 준수했기 때문에 추가 감염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결론냈다"며 "같은...
청원인은 "정부의 조치는 교회에 대한 역차별로 클럽, 노래방 같은 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큰 조치가 없는 반면, 교회의 모임을 제한하는 정부의 조치는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교회만 탄압하나.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란 이런 것인가"라며 "'교회 정규예배 이외 행사 금지 조치'를 취하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10일부터 교회 수련회·예배·소모임 금지, 위반 시 벌금형
방역 당국은 10일부터 전국 모든 교회에서 예배 외 모든 소모임 활동이나 교회 내 행사, 식사 행위가 금지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최근 감염 사례를 분석해보면 교회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어길...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에선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와 단체 식사가 금지된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회의 정규예배 시에는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비교적 잘 준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