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연우진은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망한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또 다른 젊은 여성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치정 멜로드라마다.
극중...
이어 이장우는 "'오자룡이 간다'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MBC 일일드라마이고 7시 15분에 한다. 시간대 옮겨져서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깜짝 드라마 홍보를 펼쳤다.
한편 이날 남자신인상 후보에는 서인국(아들녀석들), 연우진(아랑사또전), 임시완(해를 품은 달), 조정석(더 킹 투하츠) 등이 올랐다.
늦가을과 초겨울의 사이,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배우 연우진을 만났다. 그는 조용하지만 강단있었고 차분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거웠다. 진지한 표정에서 가끔씩 피어나는 밝은 웃음과 꾸밀 줄 모르는 솔직한 말솜씨는 마주앉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다.
다양한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주왈은 가장 비극적이고...
연우진 씨는 연기한 지 얼마 안 된 친구같지 않게 정말 진지하고 열심히 해서 배울 점이 많았어요. 앞으로 더 빛을 보리란 믿음이 있어요.”
군 제대 후 복귀작이 시청률 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이준기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어서 마냥 즐거웠다. “2년 동안 배우 이준기를 떠나 있으면서 연기에 대한 절실함을 많이 느꼈어요. 군대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아랑이 이서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최대감의 양아들 주왈(연우진) 역시 다시 아랑에게 향한다. 아랑을 사이에 놓고 3각 구도를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들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됐다. 아랑이 서씨 부인을 구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극적 전개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찾아 헤매던 어머니를 요괴로 마주하게 된 은오(이준기), 자신의 죽음의 이유를 찾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온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3년 전 자신 대신 죽음을 맞이한 이가 연정을 품었던 아랑이라는 걸 알게 된 주왈(연우진), 잔악할 것 같은 요괴 홍련(강문영)의 숨겨진 러브스토리, 종놈이라고 놀림을 당하면서도 은오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돌쇠(권오중) 등 생명력 있는...
신겨 주는 은오와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 있는 아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애틋하게 했다.
아랑을 향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은오, 이승에 머무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그의 마음을 받을 수도, 자신의 마음을 줄 수도 없는 아랑. 그리고 아랑에 대한 연심을 드러낸 주왈(연우진)까지,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연우진(주왈)은 새파랗게 질린다.
일련의 사건이 수상하다 여긴 이준기는 신민아(아랑)에게 어머니의 비녀가 발견된 서낭당에 다시 가보자고 제안한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는 반전 악역으로 본색을 드러낸 강문영이 연우진에게 표독스런 표정으로 호통을 치는 장면이 나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편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4회에서 인간이 돼 돌아온 아랑은 자신의 장례식장에 찾아가던 중 정혼자였던 주왈(연우진)과 마주쳤다. 우연히 아랑과 마주친 주왈(연우진)의 반지가 반짝거리자 주왈이 아랑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져 대체 주왈과 아랑은 정혼자 외에 어떤 사이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랑사또전’ 은 매주 수...
은오가 아랑이 누구인지 알아냈지만 아랑은 여전히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이어 살아생전 정혼자였다는 주왈(연우진 분)을 본 아랑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껴 당황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각시탈'은 19.7%,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아랑사또전’에는 주인공 아랑과 은오 외에도 은오의 몸종인 돌쇠(권오중 분, 반쪽 신기를 지닌 무당 방울(황보라 분), 반듯한 최대감집 도령 주왈(연우진 분), 과묵한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넘친다.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으로 출연하는 배우 유승호와 박준규의 매력 대결도 볼거리다. 두 사람은 극 중 쌍둥이란 독특한 설정으로...
배우 윤지민이 소속사를 점프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서지혜 연우진 조미령과 한 식구가 됐다.
윤지민은 170cm 넘는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그리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모델출신 연기자다. 그 동안 드라마 ‘추노’와 ‘무사 백동수’에서 여성 무사로 인상 깊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종영한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선...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와 연우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조선스타일’표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둘의 말춤은 엉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준기는 “싸이씨, 잘 되면 저희한테도 좀”이라면서 “아랑사또전은 놀이공원같은 드라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역시 대세는 싸이인 듯”, “이준기...
동료 배우들에게 레이디가가 코스프레를 제안받은 연우진은 한참을 고민하다 "20%가 넘을 경우 아랑 코스프레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기는 "시청률 25%가 넘으면 제가 레이디가가 코스프레를 하겠다"면서 "시청률이 잘 나오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박준규 황보라 권오중 등이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박준규 황보라 권오중 등이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